가기전 사전 조사 버스 노선 등등
그러나 당일...........소설 과 이런저런 귀찬이 즘에 늦게 출발..(머하러 그리 열심히 조사 한거니)
아 지각 이구나 하고 포기 한 상태로 출발 근데 의외로 버스 정류장 마다..예비군이 있다
"머야?! 나만 지각 한게 아니넹.."
그리고 가는 길 마다 예비군 들이 나에게 길을 물어본다 (나도 모른다구요...ㅎㄷㄷ)
그래도 몇명 과 같이 입소 ㅡㅡ;;(사실상.. 제가 다 찾고 길 물어보고 했음)
그리고 입소.........기타 훈련등.
간단하게 요약
덥다 짜증난다..제발 작작 해죠
쉬는 시간 담배 핀다(전 담배 끊었다는)
어디에서 생존 본능 발동!!..누워서 잔다..그것도 아무되나..
그리고 저도 같이 한다..피곤하다 덥다.
안보교육시간입니다. 이상하게 안보교육은 자리에 앉자마자 5분도 안되서 잠이 들어라구요. 그런데 신기한건 끝날때쯤에 일어나는데 내용이 뭔지 알것같아요.
각개시간입니다. 아 슈발 비안온게 이렇게 원망스러울 줄이야. 차라리 무진장 더워서 훈련 취소하고 쉬었으면 좋았을텐데
시가지전투시간입니다. 오오 FPS느낌납니다. 아 슈발 더워 만사가 짜증납니다. 비가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야 즐거운 퇴소시간입니다. 일찍오길 잘했습니다. 입소순서대로 돈받으며 퇴소하네요.
4천원 받자마자 핸드폰을 꺼내 콜택시를 부릅니다.
위병소 앞에 택시가 와있네요. 집에갑니다.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