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2시부터 3~40분간격으로 누가 자꾸 벨누르고 튀는겁니다..

경비실에 전화해도 전화안받고 해서

4시 에도 누르고 튀길래

자는거 포기하고 일부러 문앞에 긴 락(길쭉해서 열면 열리다 걸리는거요)만 걸어놓고 문을 살짝 열어놓고있었습니다.

그리고 4시 32분경 사람이 걸어오는 소리가 들려서

지나가는사람인가.. 하고 대기타고있었는데 바로 집 벨이 울리더군요

그래서 냅다 발로 문을 빵! 찼더니


문뒤에서 "억!" 하는 소리가 나더군요.

아빠야 올때마다 연락하니 아빠는 아닐꺼라 생각해서 문열고 나갔더니

사라져있네요 -_-;;

저희집이 아파트 맨 끝호라서 비상계단으로 튄거같은데

앞으론 안오겠져 뭐.. 또 와서 장난치면 이번엔 걍 경찰부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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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ento te hominem es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