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시절..
그러니깐 지금으로 부터
12년 전이군요.

학교를 등,하교 하면서
그냥 걷기 심심해서 머릿속에서 상상하기 시작된
가상세계의 이야기가

불과 어제 저녁 외출하고 집에 걸어올때까지...
현재까지 이 상상의 나래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군대에 있었을때는 예외입니다 -_-..)


뭐, 대충 영웅들이 나오고 나라간에 전쟁을 벌이는
다소 진부한 그런 역사 스토리인데요,
12년동안 펼친 상상의 나래라 그런지
돌이켜 생각해보니 꽤 많은 나라들이
흥망성쇄를 했더라구요 -,.-;


그래서 이걸 그냥 내머릿속에만 갖고있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문서화' 시켜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렇다고 저의 부족한 글재주로  이걸 가지고 시나리오라던지
소설을쓰기에는 역부족인것 같고,
(고교시절 쓴 자작소설을 문학선생님이 읽고 피식 웃은 이후, 은퇴...-_-...)


연대표로 정리를 해볼까? 아니면 그외에 다른 방법으로?
고민중에 있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꽤 걸릴것 같지만 이게 정리가 되면
세계관을 주제로 해서 음악작업을 한번 해보고 싶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_')a
(결국 최후의 목적은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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