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 잡담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505point (25%), 레벨:5/30"){kind=icon}
코카트리스어쩌다 무기상이 되었나요?
보통 군에서 일하다 나온 사람들이 하지 않나....
왠지 돈이 될 거 같아서 나도 해보고 싶어진다는 건 훼이크고,
전 무리한 걸 원하지 않아요.
나도 총 하나만! HK416이든 베레타든 아무거나 이쁜 거 하나만!(....)
뿌우......
보통 군에서 일하다 나온 사람들이 하지 않나....
왠지 돈이 될 거 같아서 나도 해보고 싶어진다는 건 훼이크고,
전 무리한 걸 원하지 않아요.
나도 총 하나만! HK416이든 베레타든 아무거나 이쁜 거 하나만!(....)
뿌우......
![[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5105point (51%), 레벨:7/30"){kind=icon}
Dream Faller
2010.07.26 12:29:00 (*.164.212.156)
![[레벨:9]](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9.gif "포인트:7308point (1%), 레벨:9/30"){kind=icon}
미국에서 무역학 쪽으로 관련해서 공부하던 중 교수님 소개로 알바 삼아서 밑바닥부터 시작했고 우연히 교수님과의 대화 중 군수무역이란 부분에 대해서 가르침을 듣게됐어.
그 이후로 그쪽으로 파고들고 공부해서 현재 회사에 입사했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던건 2002년 본격적으로 중동과 미국의 전쟁이 발발했을 시점부터.
중동쪽 라인을 담당하던 책임자 자리가 공석이 됐고, 시기가 시기였는지라 지원자가 없던 찰나에 내가 이쪽으로 지원했어.
목숨을 걸고 일한 덕분에 비교적 빠른 진급을 하기는 했지. 잠 줄여가면서 일한 것도 도움이 됐을거고.
그리고 난 개인 무기상 아니라구... 총은 니가 알아서 구해 임마.
그 이후로 그쪽으로 파고들고 공부해서 현재 회사에 입사했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던건 2002년 본격적으로 중동과 미국의 전쟁이 발발했을 시점부터.
중동쪽 라인을 담당하던 책임자 자리가 공석이 됐고, 시기가 시기였는지라 지원자가 없던 찰나에 내가 이쪽으로 지원했어.
목숨을 걸고 일한 덕분에 비교적 빠른 진급을 하기는 했지. 잠 줄여가면서 일한 것도 도움이 됐을거고.
그리고 난 개인 무기상 아니라구... 총은 니가 알아서 구해 임마.
2010.07.26 12:38:14 (*.178.236.140)
코카트리스 오오 간지 Boy!
근데 군이란 것이 필요한 것이기도 하지만 분명 평화를 위협하는 존재이기도 하잖아.
군 자체가 없으면 세상은 평화로울 것이라는 짧고도 극단적인 생각이 어떻게 보면 세계적인 군축과 평화의 무드를 만들기도 했지.
그 중에서도 무기를 팔아 돈을 버는 게 무기상인데 타 직종에 비해 도덕적인 부담감이 있지는 않아염?
근데 군이란 것이 필요한 것이기도 하지만 분명 평화를 위협하는 존재이기도 하잖아.
군 자체가 없으면 세상은 평화로울 것이라는 짧고도 극단적인 생각이 어떻게 보면 세계적인 군축과 평화의 무드를 만들기도 했지.
그 중에서도 무기를 팔아 돈을 버는 게 무기상인데 타 직종에 비해 도덕적인 부담감이 있지는 않아염?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4225point (84%), 레벨:6/30"){kind=icon}
graytutor
2010.07.26 14:38:29 (*.164.212.156)
코카// 넌 달걀 먹으면서 닭에 대한 도덕적인 책임감이나 죄책감 느끼냐?
난 이 논제가 군대가 있음으로서 정말 평화가 유지되는가 or 파괴되는가라는 논제가 같다고 보는데
이거부터 해결되면 그때가서 도덕적인 책임감을 느껴볼께.
난 이 논제가 군대가 있음으로서 정말 평화가 유지되는가 or 파괴되는가라는 논제가 같다고 보는데
이거부터 해결되면 그때가서 도덕적인 책임감을 느껴볼께.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5893point (8%), 레벨:8/30"){kind=icon}
문화충격
2010.07.26 15:01:17 (*.178.236.140)
코카트리스 루즈// 답글을 바꿨네.
난 군이 없어져야 한다고 한 적도 없고, 그 극단적인 발상 자체가 옮다고 한 적도 없어.
단지 그러한 군의 존재에 대한 회의가 군축 등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온 것도 사실이라고 얘기한 거지.
군산업체가 세계평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얘기도 계속해서 나왔지.
근데 저번부터 얘기할 때마다 무슨 내가 굉장히 이상한 소리하는 것처럼 말하네?
원래 그렇게 깔아뭉개기 식으로 말하나?
난 군이 없어져야 한다고 한 적도 없고, 그 극단적인 발상 자체가 옮다고 한 적도 없어.
단지 그러한 군의 존재에 대한 회의가 군축 등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온 것도 사실이라고 얘기한 거지.
군산업체가 세계평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얘기도 계속해서 나왔지.
근데 저번부터 얘기할 때마다 무슨 내가 굉장히 이상한 소리하는 것처럼 말하네?
원래 그렇게 깔아뭉개기 식으로 말하나?
2010.07.26 16:09:42 (*.164.212.156)
코카// 나는 니가 군이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 적도 없고 니가 말한 것이 극단적 생각이다 라고 말한 적도 없어.
난 단순하게 말한거야. 이 논제로 파고들고 토론하자면 1, 2시간으로도 부족해. 이건 내가 경험해봐서 잘 알지.
솔직하게 말할께. 질렸어. 대충 이 업계에서 일한지도 얼추 10년 차인데, 10년 동안에 이러한 질문은 수도 없이 받아봤어.
물론 처음에는 고민도 했고 헤맸지. 그때는 내가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했어. 근데 시간이 흘러도 항상 풀리지가 않아.
이 경우 난 뭐라고 답해야 할까? 그래서 그때마다 난 댓글과 똑같이 답했어.
단순하게 그거야. 더 더할 것도 없고, 더 뺄 것도 없어. 하지만 그것을 본인이 그렇게 들었다면 일단 내가 사과하지. 미안해.
하지만 남이 하려는 말의 의도는 조금 파악해주고 이야기해주면 참 고맙겠어.
그리고 무엇보다... 솔직하게 말해서 본인의 지금 이 마지막 댓글은 조금 현실적인 모습이 보이지만 이전의 모습을 한 번 돌아보라고 말해주고 싶군.
과연 본인이 남들에게 이상한 취급을 당하지 않아도 될 만한 그런 행동을 했을거라 생각해?
전에도 했던 오해를 살 행동을 금하라 라는 말 명심하고 잊지마.
난 단순하게 말한거야. 이 논제로 파고들고 토론하자면 1, 2시간으로도 부족해. 이건 내가 경험해봐서 잘 알지.
솔직하게 말할께. 질렸어. 대충 이 업계에서 일한지도 얼추 10년 차인데, 10년 동안에 이러한 질문은 수도 없이 받아봤어.
물론 처음에는 고민도 했고 헤맸지. 그때는 내가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했어. 근데 시간이 흘러도 항상 풀리지가 않아.
이 경우 난 뭐라고 답해야 할까? 그래서 그때마다 난 댓글과 똑같이 답했어.
단순하게 그거야. 더 더할 것도 없고, 더 뺄 것도 없어. 하지만 그것을 본인이 그렇게 들었다면 일단 내가 사과하지. 미안해.
하지만 남이 하려는 말의 의도는 조금 파악해주고 이야기해주면 참 고맙겠어.
그리고 무엇보다... 솔직하게 말해서 본인의 지금 이 마지막 댓글은 조금 현실적인 모습이 보이지만 이전의 모습을 한 번 돌아보라고 말해주고 싶군.
과연 본인이 남들에게 이상한 취급을 당하지 않아도 될 만한 그런 행동을 했을거라 생각해?
전에도 했던 오해를 살 행동을 금하라 라는 말 명심하고 잊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