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마블이나 디씨나 수퍼히어로 복장 중에서 안 촌스러운 게 없죠.;
만화에 나온 디자인 그대로 영화에 나오면 유치해지는 게 사실인데...

헐리웃 디자인팀 애들이 얼마나 잘났는지 알 수가 있는 게 이 부분이라고 봅니다.

배트맨도 질감 좀 바꾸고 옷에 각 좀 잡아서 많이 미화를 시켜뒀고,
스파이더맨이나 아이언맨도 훨-----------씬 나아졌죠.

엑스맨같이 아예 복장을 바꾸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근데 토르에 관해서 좀 찾아보니까 이 복장은 어떻게 개선이 될 지 상상조차 되질 않네요.
보니까 뚜껑에 날개 달리고 사슬갑옷 입고...

어떻게 바꿀지 참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