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는 항상 말씀하십니다.

돈이 따라오는 사람이 되어라.

돈을 따라가는 사람이 되지 말아라.

저는 제목과도 같이 돈이 우선시 되고 사람은 돈 뒤에 있다고 봅니다.

우선 처음 제 생각을 뒷받침할 예를 생각했습니다.

제 꿈은 천체물리학자가 되는것입니다.

천체물리학자가 되어 항성 별 또는 그것 이상을 관찰하고 기록하는것이 꿈이지요.

하지만 이 일로서는 제가 좋아하는 식도락을 즐길 시간, 여가 시간 그리고 자금이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그래서 업무직을 갖고 이것의 자금으로 식도락을 즐기고 여가 시간을 벌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게 되고

여가 시간에는 제 꿈인 천체물리학에대해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는 책 또는 천체망원경으로 관찰 등을 할 수 있다 라는 결론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이 가능하게 해준것은 돈이었습니다.

업무직이 아니더라도 돈을 많이 벌면 또 그것을 저축해서 잘 생활하면 나의 꿈과도 같이 있을 수 있겠다.

제 생각에는 돈이 사람보다 완벽해 보이는 예였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다른각도로 제 생각을 들여다 보게 되었습니다.

만약 젊어서만 이룰수 있는 꿈이라면?

예를들자면 스포츠경기의 선수들이 있겠습니다.

젊어서의 몸값은 최고조에 다라지만 대부분 30대가 넘어가면 몸값이 떨어지기 마련이지요.

그러나 젊어서 밖에 할 수 없는 일도 결국엔 돈을 쫓는것들 뿐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황금만능주의의 폐해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돈앞에 사람 없다'라는 결론에 다다르었습니다.

부모님이 말씀하신 돈을 따르는 사람이 아닌 돈이 따라오는 사람...

부모님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돈이 따라오는 사람이 될수 있냐고.

돌아오는 대답은 "인생을 더 살아보아라 그럼 알게 될 것이다."

하지만 저는 인생을 살면서 느리게 깨우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내가 한 일에 대해서 후회를 안하며 살고 싶습니다.

물론 그렇게 살 수는 없겠죠.

하지만 그 후회란것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지금 그 방법중 하나인 돈이 따라오는 사람을 레임분들에게 질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