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사람 정신과 치료 받앗던 사람이레 .. 라고 소문나면.. 머... 상상한 그대로 진행이 되겠죠..
다른 ... 병에 대한 치료나 수술기록은.. 거짐 상관없는걸로...
같이 목욕탕이나 그런데 갔을때.. 30cm ㅇ이상의 커다란 수술 자국만 아니여도.. 별 신경 안쓰고..
그 이상되는 수술자국이라도.. 아 흉터가 있네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 관심없음...
2010.02.08 23:41:29 (*.236.40.48)
소나기
음 예전에 데리고 있던 디자이너가 갑자기 휴가를 낸다고 해서 사유서를 내고 휴가내라고 했더니만
따지듯이 정신과 정기치료 간다고 난리던데. 회사에서 휴가를 내면 당연 사유서를 내는게 당연하건만 ㅡ_ㅡ;;
팀장이 그거 내라는게 잘못인지.
암튼 뭐 회사 생활내에서 크게 문제는 없지만 보통 면접에서 아무래도 문제시 하겠죠.
무엇 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는 것에 대해서 자격지심을 갖지만 않으면 별 문제 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말해서 정신과 치료 받아야 할 사람들이 이세상엔 안받은 사람 중에도 아주 많습니다.
2010.02.08 23:45:37 (*.207.55.113)
ZYKYL
물론 영향이 있습니다만...
장기적인 치료(1년이상)나 시설에 들어가지 않은 이상 그리 큰 문제는 없습니다.
2010.02.08 23:53:34 (*.33.49.59)
못짱
치료도 받지 못한 시한 폭탄 보다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_-;)
2010.02.09 00:27:17 (*.235.190.94)
임덕달
아, 제가 묻고 싶은 건.
치료 기록이 회사나 공공기관에 공개 되냐는 것.
공개가 안 되면 상관 없겠지만, 공개가 된다면...
2010.02.09 00:44:55 (*.34.176.51)
꼬마네꼬
기본적으로는, 그 어떤 치료 기록도 본인의 동의 없이 열람할 수 없습니다. 법적으로 보호 받고 있어요.
단, 회사에 따라서 치료 기록을 열람할 수 있도록 동의하는 절차가 있는 곳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대기업...)
사실 표면상으로는 의무가 아니더라도, 이에 동의 안 하면 다른 이유를 들어서 탈락하겠죠.
하지만 이것조차도 명백히 불법이기 때문에 요즈음에도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때문에 비보험으로 치료를 받는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2010.02.09 00:45:16 (*.34.176.51)
꼬마네꼬
아, 치료 목적으로 열람하는 것은 제외입니다. -_-;;
2010.02.09 08:24:07 (*.168.135.224)
Silver
전 불면증때문에 치료받았는데 딱히 문제될건 없더라구요
2010.02.09 11:09:36 (*.10.106.2)
뜨아오잉
아직까지 인식의 문제가 있지만 정신과 치료는 내적인 감기와 같은거라 볼 수 있는데 유교적 사상이 아직 평배해서 말이죠.
좀더 인식 개선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2010.02.09 16:03:17 (*.137.13.170)
크리스
걱정되면 걍 비보험으로 치료 받으시면 됩니다. 돈은 더 들지만 마음은 편하죠. 전 얼마전에 정기점검차 산부인과 갔었는데, 연말 정산에 그대로 찍혀 나와서 시망-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