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 잡담
음.. 광우병때문에 난리가 났네요.
어떤걸 믿어야 할지 전혀 모르겠어요. 전문가가 아닌 이상 정보는 언론을 통하여(학술지 사볼 순 없으니) 얻는게 전부인데 인터넷에선 생 난리를 피고 조중동에서는 그걸 까고 엠비씨는 광우병의 위험성을 알리는데 열중하고 KBS는 일부언론이 혼란을 조장하고 나선다고 정부를 대변하고 한나라당은 혼자서 이말했다 저말했다 하고 민주당 민노당 자선당은 까고 나서고, 네티즌사이에선 탄핵소리까지 나오네요.
미디어는 점점 발전해서 의존률은 그 어느때 보다 높아져 사람들은 미디어의 계시에 따라 행동하고, 1인미디어인 블로그도 급증하고 있는 이때 비지식인으로써는 무었을 믿고 따라야 할지 전혀 모르겠네요.
음메-
어떤걸 믿어야 할지 전혀 모르겠어요. 전문가가 아닌 이상 정보는 언론을 통하여(학술지 사볼 순 없으니) 얻는게 전부인데 인터넷에선 생 난리를 피고 조중동에서는 그걸 까고 엠비씨는 광우병의 위험성을 알리는데 열중하고 KBS는 일부언론이 혼란을 조장하고 나선다고 정부를 대변하고 한나라당은 혼자서 이말했다 저말했다 하고 민주당 민노당 자선당은 까고 나서고, 네티즌사이에선 탄핵소리까지 나오네요.
미디어는 점점 발전해서 의존률은 그 어느때 보다 높아져 사람들은 미디어의 계시에 따라 행동하고, 1인미디어인 블로그도 급증하고 있는 이때 비지식인으로써는 무었을 믿고 따라야 할지 전혀 모르겠네요.
음메-
2008.05.03 13:46:37 (*.189.104.57)
네 피디수첩에 나왔던 이야기군요.
그에대한 반론으로는 조선일보에서 나온 사료값을 축내면서 소값도 떨어지게 30개월 이상 키워서 도축하는 농가가 어디있는냐, 도축된 소중 30개월 이상된 소는 1%미만 이라는 논평이 있었죠.
그런데 그것과 검역권을 미국에 준거라거나 그런건 확실히 졸속협상인듯..
그에대한 반론으로는 조선일보에서 나온 사료값을 축내면서 소값도 떨어지게 30개월 이상 키워서 도축하는 농가가 어디있는냐, 도축된 소중 30개월 이상된 소는 1%미만 이라는 논평이 있었죠.
그런데 그것과 검역권을 미국에 준거라거나 그런건 확실히 졸속협상인듯..
2008.05.03 14:19:56 (*.37.169.35)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726point (35%), 레벨:4/30"){kind=icon}
지나가는 이 물론 지금 소 사태가 너무 오버스러운 면이 있긴 합니다만 이정도로 오버스러운 면이 없으면 이렇게 일어나기가 힘드니 필요악이라고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원래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위험을 더욱 조심해서 큰 일이 안나게 해야하는데 심지어는 지식인들까지도 너무 난리다며 소고기를 받아도 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아무리 미미할지라도 어떤 위험이 있을지 모르는데 말입니다. 러시안 룰렛도 확률적으론 총알 맞을 확률이 적은 게임이니 안전한 게임이라고 할 사람들.... -_-
그리고 원래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위험을 더욱 조심해서 큰 일이 안나게 해야하는데 심지어는 지식인들까지도 너무 난리다며 소고기를 받아도 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아무리 미미할지라도 어떤 위험이 있을지 모르는데 말입니다. 러시안 룰렛도 확률적으론 총알 맞을 확률이 적은 게임이니 안전한 게임이라고 할 사람들.... -_-
2008.05.03 14:30:00 (*.34.176.23)
![[레벨:9]](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9.gif "포인트:7372point (4%), 레벨:9/30"){kind=icon}
꼬마네꼬 광우병에 대한 위험은 사실 좀 과장 되어있긴 합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소비 되는 쇠고기와 수입 되는 쇠고기가 같은 거라고 하는데, 이게 문제죠.
5천만명 중 몇 명만이라도 광우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면 국가는 그 몇 명을 보호하기 위해서 조심해야 하는 거죠.
그런데, "몇 명쯤이야"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규탄해야 하는 겁니다.
국민은 국가를 구성하는 소모품 따위가 아닙니다.
어차피 수입을 피할 수 없다면, 할 수 있는 최대한 안전한 방법을 선택했어야 합니다.
정부 기자회견에서 "가설을 전제로 말하지 말아라"고 했는데,
자기들도 가설을 전제로 말하는 거죠.
그것이 위험할 것이다라는 가설인가, 안전할 것이다라는 가설인가에 대한 차이일뿐.
하지만, 미국에서 소비 되는 쇠고기와 수입 되는 쇠고기가 같은 거라고 하는데, 이게 문제죠.
5천만명 중 몇 명만이라도 광우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면 국가는 그 몇 명을 보호하기 위해서 조심해야 하는 거죠.
그런데, "몇 명쯤이야"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규탄해야 하는 겁니다.
국민은 국가를 구성하는 소모품 따위가 아닙니다.
어차피 수입을 피할 수 없다면, 할 수 있는 최대한 안전한 방법을 선택했어야 합니다.
정부 기자회견에서 "가설을 전제로 말하지 말아라"고 했는데,
자기들도 가설을 전제로 말하는 거죠.
그것이 위험할 것이다라는 가설인가, 안전할 것이다라는 가설인가에 대한 차이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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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군![[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5685point (94%), 레벨:7/30"){kind=icon}
이득두
미국에 30개월 소를 애완동물에게조차도 먹이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 말은... 미국과 명박이는 30개월 이상의 소가 어떻다는건지 알고 있다는 의미. 그걸 대한민국 국민에게 먹일려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