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 잡담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476point (25%), 레벨:2/30"){kind=icon}
newbe1234다녀왔습니다.
오늘 느낀 점 정리:
긍정적인 측면 : 그리 멀지 않은 날에 다음 만남이 있을 확율은 매우 높음...
두번째보다는 조금 편안하고 친근해진 느낌.
부정적인 측면 : 현재와 같은 미지근한 관계에서 흐지부지될 가능성을 발견...
(제가 느끼기에는) 상대방이 저에게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는데 아주 긍정적이지도 않은듯...
물잔에 물이 반이 남아잇으면 많다고도 적다고도 하기 어려운 것과 같습니다.
이런 때 뭔가 획기적인 방법이 있을리.....는 없겠습니다만, 기본적인 지침이나 행동요령 같은걸 알려 주셨으면 해요.
사람 많은 곳에서 질문하면 그 처자가 볼 가능성이 높아서-_- 여기서 자문을 구합니다.
오늘 느낀 점 정리:
긍정적인 측면 : 그리 멀지 않은 날에 다음 만남이 있을 확율은 매우 높음...
두번째보다는 조금 편안하고 친근해진 느낌.
부정적인 측면 : 현재와 같은 미지근한 관계에서 흐지부지될 가능성을 발견...
(제가 느끼기에는) 상대방이 저에게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는데 아주 긍정적이지도 않은듯...
물잔에 물이 반이 남아잇으면 많다고도 적다고도 하기 어려운 것과 같습니다.
이런 때 뭔가 획기적인 방법이 있을리.....는 없겠습니다만, 기본적인 지침이나 행동요령 같은걸 알려 주셨으면 해요.
사람 많은 곳에서 질문하면 그 처자가 볼 가능성이 높아서-_- 여기서 자문을 구합니다.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219point (64%), 레벨:3/30"){kind=icon}
김도균
2008.05.01 23:56:51 (*.168.232.38)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3911point (57%), 레벨:6/30"){kind=icon}
엣군 이전 글을 보아 선을 통해서 만나셨다니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하시는 것 같은데
수십년을 다른 환경에서 살다가 "이제 겨우 세번" 만났는데 상대에 대한 감정이나 의식이
하루 아침에 쉽사리 바뀔리는 없겠지요.
일단은 newbe1234님의 생각이시겠지만, 상대방이 자신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 앞으로 또 만나고 더 좋은 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는 좋은 의미이니까요.
긍정적으로 꾸준한 만남을 통해 서로 공통점을 찾거나 교감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이 사람이랑 잘 안되면 어쩌나'하고 괜히 조바심 갖지마시고 천천히 일보전진하세요 :)
그리고 이건 제 신조같은건데, [신사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좋아한다]고 합니다.
길을 걸을때 남자가 차도쪽에 서는 것 같은 작은 행동이나, 상대의 기분에 맞게 배려하는
말 한마디가 당연하다고 여겨질지 모르지만, 그 조차 신경쓰지 못하는 사람이 많지요.
조그만것부터 세심히 배려해주시면 아마 갈수록 좋은 관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힘내세요!
수십년을 다른 환경에서 살다가 "이제 겨우 세번" 만났는데 상대에 대한 감정이나 의식이
하루 아침에 쉽사리 바뀔리는 없겠지요.
일단은 newbe1234님의 생각이시겠지만, 상대방이 자신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 앞으로 또 만나고 더 좋은 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는 좋은 의미이니까요.
긍정적으로 꾸준한 만남을 통해 서로 공통점을 찾거나 교감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이 사람이랑 잘 안되면 어쩌나'하고 괜히 조바심 갖지마시고 천천히 일보전진하세요 :)
그리고 이건 제 신조같은건데, [신사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좋아한다]고 합니다.
길을 걸을때 남자가 차도쪽에 서는 것 같은 작은 행동이나, 상대의 기분에 맞게 배려하는
말 한마디가 당연하다고 여겨질지 모르지만, 그 조차 신경쓰지 못하는 사람이 많지요.
조그만것부터 세심히 배려해주시면 아마 갈수록 좋은 관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힘내세요!
2008.05.02 02:37:18 (*.3.156.146)
![[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22point (24%), 레벨:0/30"){kind=icon}
. 제가 이성을 만나는데 있어 아직 부족한것 투성이지만 몇번인가 애인님과 사귀게 되거나
주변에 연인들이 맺어지는걸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사람과 사람 만남에 인연은 있는듯하더군요.
똥줄이 탈것같아 여러 이야기 들어보고 이것저것 해보고 하더라도 인연이라면 맺어질 분들은 어떻게든 맺어지게 되더군요.
그 인연을 찾을 수 있고 잡을 수 있는 기회와 능력을 만들고 그것을 얼마나 길고 소중히 이어가느냐 하는건
평소 얼마나 자신을 내적으로 외적으로 닦고 관리했느냐로 차이나는것 같습니다.
레임의 저주역시 레임엔 젊은 층들이 글을 많이 올리는 추세다 보니, 긴 인연을 만들어가는것에 대해 아직 준비되지 않은
젊거나 어린 사람들이 많고 그러기에 만남과 헤어짐도 많고 만나면 글올리고 헤어지고 글올리니
농담삼아 술자리에서 만들어진 이야기죠.
보통 남녀간의 만남이라는건 남성과 여성이 상대방에 대해 알고 자신을 어필하였을때 호감이 가면 연인으로 발전하거나
결혼을 하게 된다고 알고있습니다.
호감을 전하는것은 우선 나는 어떤사람이다라는걸 어필하고 상대방이 거부반응이 없을때 전한다면 구애는 성공한다고 봅니다.
엣군님 말씀대로 선이라는건 보통 결혼할 시기가 된 남녀가 긍정적으로 결혼을 하기 위해 이성을 만나 교제를 위한 계기라죠.
다음에 또 만날 확률이 있다는건 상대방도 긍적적으로 뉴비님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는게 아닐까요?
차분히 자신에 대한 장점을 살며시 어필하면서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는다면 필승하리라 봅니다.
동물들은 그 종에 맞게 그 종에서 아름다움이라 여겨지는것을 어필한 뒤 프로포즈하는것으로 구애를 한다고 합니다.
만물의 영장이라지만 인간역시 비슷하지 않을까요?
주변에 연인들이 맺어지는걸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사람과 사람 만남에 인연은 있는듯하더군요.
똥줄이 탈것같아 여러 이야기 들어보고 이것저것 해보고 하더라도 인연이라면 맺어질 분들은 어떻게든 맺어지게 되더군요.
그 인연을 찾을 수 있고 잡을 수 있는 기회와 능력을 만들고 그것을 얼마나 길고 소중히 이어가느냐 하는건
평소 얼마나 자신을 내적으로 외적으로 닦고 관리했느냐로 차이나는것 같습니다.
레임의 저주역시 레임엔 젊은 층들이 글을 많이 올리는 추세다 보니, 긴 인연을 만들어가는것에 대해 아직 준비되지 않은
젊거나 어린 사람들이 많고 그러기에 만남과 헤어짐도 많고 만나면 글올리고 헤어지고 글올리니
농담삼아 술자리에서 만들어진 이야기죠.
보통 남녀간의 만남이라는건 남성과 여성이 상대방에 대해 알고 자신을 어필하였을때 호감이 가면 연인으로 발전하거나
결혼을 하게 된다고 알고있습니다.
호감을 전하는것은 우선 나는 어떤사람이다라는걸 어필하고 상대방이 거부반응이 없을때 전한다면 구애는 성공한다고 봅니다.
엣군님 말씀대로 선이라는건 보통 결혼할 시기가 된 남녀가 긍정적으로 결혼을 하기 위해 이성을 만나 교제를 위한 계기라죠.
다음에 또 만날 확률이 있다는건 상대방도 긍적적으로 뉴비님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는게 아닐까요?
차분히 자신에 대한 장점을 살며시 어필하면서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는다면 필승하리라 봅니다.
동물들은 그 종에 맞게 그 종에서 아름다움이라 여겨지는것을 어필한 뒤 프로포즈하는것으로 구애를 한다고 합니다.
만물의 영장이라지만 인간역시 비슷하지 않을까요?
2008.05.02 10:12:31 (*.6.49.217)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758point (39%), 레벨:4/30"){kind=icon}
앙증마 저도 30대 초반이고.. 올 12월쯤 결혼하기로 잡혀서... 한마디 거들까 합니다.. (전에 상견래 장소 질문 했드랬죠 ^^)
.님 말씀처럼 거부를 안하는게 이미 반쯤의 아니 그 이상의 성공입니다.
지금 결혼하려는 제 예비신부님 만나기 전에 잠시 학교 후배에게 3개월간 대쉬를 한적이 있었습죠...
좋다 싫다의 반응이 없길래... 이 아인 나와 사귀고픈 맘이 없구나 라고 생각하고 지금의 여친을 만나게 된건데...
훗날 들어보니 그 후배의 반응이 마치 애인 빼앗긴 여자처럼 행동 했다는 군요... 지금 제 예비신부님께 (둘이 아는 사이)
뭐... 제가 잘났다 그런 자랑이 아니라.... (그 후배 입장은 남주긴 아깝고 지갖긴 싫은게 저였었다 생각합니다만...)
이 일에서 보듯 싫다는 반응이 없으면 계속 꾸준히 신뢰를 심어주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그때 제가 좀더 들이 댔음 지금 제 옆은 그 후배가 있었을 지도 모른다고 나름 생각하는 1人 이었슴돠...
암튼... 결론은 평범한 데이트 자주 하시고... 주말 렌트카 하루쯤 빌려 가까운 교외 드라이브 정도 (당일 치기여야함) 다녀 오시는 정도가 좋지 않을까 합니다
.님 말씀처럼 거부를 안하는게 이미 반쯤의 아니 그 이상의 성공입니다.
지금 결혼하려는 제 예비신부님 만나기 전에 잠시 학교 후배에게 3개월간 대쉬를 한적이 있었습죠...
좋다 싫다의 반응이 없길래... 이 아인 나와 사귀고픈 맘이 없구나 라고 생각하고 지금의 여친을 만나게 된건데...
훗날 들어보니 그 후배의 반응이 마치 애인 빼앗긴 여자처럼 행동 했다는 군요... 지금 제 예비신부님께 (둘이 아는 사이)
뭐... 제가 잘났다 그런 자랑이 아니라.... (그 후배 입장은 남주긴 아깝고 지갖긴 싫은게 저였었다 생각합니다만...)
이 일에서 보듯 싫다는 반응이 없으면 계속 꾸준히 신뢰를 심어주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그때 제가 좀더 들이 댔음 지금 제 옆은 그 후배가 있었을 지도 모른다고 나름 생각하는 1人 이었슴돠...
암튼... 결론은 평범한 데이트 자주 하시고... 주말 렌트카 하루쯤 빌려 가까운 교외 드라이브 정도 (당일 치기여야함) 다녀 오시는 정도가 좋지 않을까 합니다
식사도 몇번 하셨겠고 남녀 관계에 있어 진솔함을 보일수 있으며 관계 진전에 큰 도움을 주는것이
또한 술이 아닐까 싶네요
뭐 실상 젤 중요한건 꾸준한 만남을 통해 믿음을 쌓아가는 것이긴하지만서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