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와 같은 현상을 경험하였습니다.
거의 1년여 동안을 이유를 모른체 강제 리붓 현상을 경험하였습니다.
정말 파워도 갈아보고, 포맷도 해보고, 컴님을 구타(?)도 해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강제 리붓될 때에 잠시 뜨는 블루스크린에 적힌 메모리 오버 정도의 글귀를 읽고 나서
혹시 램? 이라는 추측과 함께 본체를 뜯어본 결과
정말 아주 미세하게 램 하나가 살짝 덜 꽂혀 있더라구요.

보통 램이 잘 못 꽂혀 있으면 비프음 나면서 부팅이 안되질 않습니까?
그런데 이놈은 아주 미세하게 덜 꽂혀서 그런지 몰라도 조용하게 내부적으로 오류를 일으키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특정 게임에서 자주 발생되던 리붓 현상은, 제 추측이지만 메모리 참조 시에 덜 꽂혔던 부분의
메모리 오버 현상을 일으 킨 것 같습니다.

빼내었다가 제대로 꽂은 이후로는 리붓 현상이 사라졌습니다.
위와 같은 범죄가 가능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