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교 가서 가장 재미있게 공부했던거 같네요. 도서관 실습실 개방 내가 가고 싶은 과를 가서
그런지 공부가 공부처럼 안느껴지더군요. 그리고 대학시험 서술형이라 문제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면
오픈북으로 한들 시험이 잘나올수 없죠. 그리고 실기 시험 같은경우엔 대부분 오픈북이라서 뭐 컨닝
문제는 별로 없었던것 같네요. 객관식이나 단답형이 아닌이상 뭐 컨닝의 한계가 있지 않나요?
성적은 컨닝으로 올릴수 있을지 몰라도 실력은 컨닝으로 올릴수 없습니다. 컴공 같은 경우엔
평소에 좀 관심 가지고 열심히 하면 성적걱정은 할 필요 없다고 봐요
2007.12.27 23:21:57 (*.118.123.101)
김지원
문제는...실력이 아니라 노력도 안하고 학점 따내려는 쓰레기들이 문제아닐까요 ㄱ-;
그리고 저희과의 경우는 객관식으로 시험본게 꽤 있었습니다. 아마도 그건 대학마다 틀릴거라생각해요
2007.12.27 23:24:51 (*.34.176.28)
꼬마네꼬
컨닝 안 하고 A+를 받으면 컨닝 하고 B 밖에 못 받은 사람들을 병X 취급할 수 있는 뿌듯함이 있습니다.
......마음속으로만... (...)
2007.12.27 23:30:11 (*.98.166.229)
아잉잉♥
평소때 열심히 하면 뭐 컨닝하는 사람은 경쟁상대가 못된다고 생각해요 ^^
저희과가 암기과목은 많이 없어서 그런지 저는 잘 못느끼겠어요. 대부분이
또 오픈북 실기 형태라서 이런일로 기분나빠 하는 사람이 많은줄 처음
알았어요.
2007.12.27 23:58:17 (*.206.160.29)
왕풍뎅이
5년전 모교에서 전산실 직원으로 근무할때 중간고사 기말고사 감독을 했는데...
후후후....
그때 컨닝하다 나한테 걸린애들 죄다 퇴실 조치 후 지도교수에게 일러서 전과목 권총 먹임...
2007.12.28 00:09:37 (*.178.236.145)
Arslan
왕풍뎅이// 굿!
2007.12.28 00:38:35 (*.121.163.2)
랩하는좀비
음=_= 제가 대학에 있었을 때만 해도 그걸 당연시 여기는 것은 없었는데..많이 변했나 보군요.
하긴 코딩문제들만 수두룩한데...ㄲㄲㄲ
2007.12.28 10:09:02 (*.150.47.102)
SPeX
제가 대학생이 되어서 느낀점은...
수강신청하기 전에 교수님에 대해 알아보고 듣자 였습니다
요번학기 어떤 교양 과목에 결석 한번 안하고 과제 다 하고 중간, 기말 과제까지 다 냈는데도 C+ 맞았네염
하지만 그 교수님이 담당하던 과의 학생들은 결석 하고 과제도 늦게 냈는데 B+ 맞았던 소문이 OTL
덕분에 장학금 바이바이
2007.12.28 11:24:38 (*.133.59.87)
HPSY
SPex// 그정도면 다행 전 그런교수들을 만나서 학고 맞고 제적 -_-
2007.12.28 11:35:46 (*.117.34.108)
Maverick
오픈북을 시켜줘도 문제를 못푸는 마당에...T^T...
2007.12.28 12:45:18 (*.183.103.246)
새벽
전 주위사람들 컨닝하던 말던 신경도 안썼어요. 너네들끼리 놀아라. 난 나대로 간다.
결과는 올a+ 과톱. 4.5만점에 4.5점.
컨닝없이 이뤄낸 성과....
컨닝? 병신같은 놈들이나 하는짓거리지요. 컨닝같은 추잡스러운짓없어도 다 됩니다.
2007.12.28 12:58:37 (*.53.102.126)
asdafas
학교가 도대체 어디시길래 컨닝을해요?-_-
2007.12.28 12:59:04 (*.53.102.126)
asdafas
그리고 왠만하면 하지마세요~그런 애들하고 놀지도마시고..
2007.12.28 19:47:15 (*.53.102.126)
asdafas
그리고 모든 대학생들이 그런 병X짓(컨닝)을 한다고 생각한다면 흠좀무...-.- 컨닝이란건 고등학교때 접었어야죠.. 미치지않고서야 어른이되서 컨닝을?? 전 대학 졸업한지 얼마 안됬는데 그러진않았는데;;
2007.12.28 20:29:43 (*.118.123.101)
김지원
asdafas//물론 모든 학생이 죄다 컨닝하지는 않지요 -_-; 하지만 저희 대학같은 경우는 컨닝을 하라는 환경을 만들어주더군요;
당연히 그런 상황이 되니까 컨닝을 안하면 병X소리 듣는다고 말씀드린겁니다;; ㄱ-; 오해의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