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대학교1학년인데요(빠른 89년생입니다)

인제 1학년도 마쳤고 슬슬 군대갈때가 됬습니다.

빠른89년생인데다 지원을 안한상태라 내년이되야 신검이 가능한데요;

다름아니라 제가 한쪽귀가 거의 안들립니다(한 85프로정도-_-) 게다가 아토피10년차;;

초등학교 6학년때 이사실을 알아서 대구 경대병원에 6개월마다 정기검사를 받았습니다.

신경세포가 죽은거라 회복이 불가능하니 현상유지에 힘쓰라해서 6개월마다 얼마나 차이가 있나

알아보기위해 검사를 받아왔고 고2때 더이상 악화되지 않는거 같으니 이제는 정기검사를 받지말고

혹시 문제가 생기면 그떄 오라고 했습니다.

우선 한쪽귀가 거의 안들리니 평소 친구들과 대화소통을하는데도 좀 불편한점이 많습니다;;

대화할때 자주 "머라고?"라는둥 되묻게 됩니다.

그리고 아토피 10년차라.. 게다가 겨울이라 그런듯 되기 심한상태입니다..

얼굴 이마쪽엔 진물이 날정도 ?

뭐 이래서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 공익쪽으로 갈수있지 않나 싶어서요;;(욕심일수도 있겠지만...)

제가 묻고싶은건 신검받을때 몸에 이상이 있는사람은 병원서류를 때가야한다는데요

이런 절차는 어떻게 하면 되는지 궁금해서요;;

아무 병원이나가 아니라 정해진 병원이 있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그런 서류는 당일날 바로 가서 땔수 있는건지 아니면 뭐 접수를 해서 몇일뒤에 땔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휴학문제..;;

내년에 신검을 받으면 현역이든 공익이든 바로입대가 거의 불가능할꺼 같은데;;

이경우에는 1학기를 더 다니고 휴학을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지금 휴학을 하고

어느정도 개인적인(알바를 한다거나 아토피 치료에 힘쓴다거나 휴식을 취한다거나;)시간을 가지고

바로 입대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