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가오니 망할놈의 아토피가 또 발정났지 말입니다.

그래도 잠을 잘 수 없었던 작년 이맘ㄸㅒ쯤보다는 덜한 것 같군요.

알로에폼 + 유분적은 존슨베이비로션 + 마르면 소량의 바셀린크리(물론 지속시간이 어느정도있지만)

올초에 여러가지 실험으로 터득한 기술들이 나름 빛을 발하는듯 합니다.

결정적으로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는 무적의연고가 있으니 급한불은 끌 수 있어서 안심.

스테로이드부작용도 좀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인데말이죠.

이 지방살도아니고 뭐도아닌 쭈글쭈글한피부 -ㅅ-

저번에 건강검진 받으러 갔을때 의사가 하는 말로는

부작용 없는 신약이 나왔다 뭐라하는거 같긴 하던데

여유가 어느정도 생기면 큰병원을 한번 다녀볼까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