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 수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줄여서 미수다를 보면서 무엇을 생각하셨고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 질문이 너무 포괄적인 질문이지만 그냥 가지고 있는 생각이 궁금해서 이런식으로 물어봅니다.


남희석의 진행. 매끄럽지 못하고 인기있는 미녀에게 너무 편중된 질문들. 덕분에 그 외 미녀들은 앉아있다가 돌아가는 기분이 드네요. 그게 아니라면 편집을 그렇게 해서 그런가?
다양한 국가의 미녀들의 답변들을 듣고 싶은데 그냥 넘어가버리거나 남자 연애인들끼리 너무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 장면들 보면 왠지 좀...

지금 미수다 처음부터 보고 있는데 제 자신도 외국에 대한 편견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고 제 자신을 뒤돌아 보게 만드네요.
미수다에 대해 욕을 많이 하는데 그래도 배울 점이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외 에바 웃는거 귀엽고, 자밀라 첫회에서는 좋았는데 두번째는 왠지 좀 너무한 것 같고, 따루 나보다 훨씬 말 잘하고, 영국인 여자 이름이 뭐였더라... 초등학교 선생.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