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 뉴로 나누는 것 좀 그만했음 좋겠어요.

요번 일로 텃세라고 말씀하시는데,
저같은 경우 지금 레임에는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분들도 안 계시고 같이 일하는 분도 없고 대화를 나눠본 분도 거의 없습니다. 물론 msn에 등록된 분도 없구요.
(2002년 당시에 만난 멤버들과는 개인적인 연락을 주고 받지만 거의 대부분은 이제 레임에 안 오십니다;)

다른 분들도 비슷할 거라고 함부로 속단하는 것도 잘못이지만, 대부분도 오래 있었다는 분들도 그리 끈끈하게 엮여 있을 것 같진 않은데요.

야구 동영상 자꾸 올리는 뻘짓 하면서도 소심해서 눈치 보이는데
그냥 레임에 오래 있었다는 공통점 하나로 싸잡아 묶어서 텃세니 뭐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는 것도 마찬가지로 보입니다. -_-


그리고 저 분 이전에 저 동영상 사이트를 잘 알고 있는 분들은 몇 분이나 계셨는지요. -_-
저게 돈 주는 영상인지 아닌지 확인하려면 어차피 사이트까지 가봐야 하고, 스팸인가 아닌가로 신경 쓰는 것도 귀찮습니다.

동영상 올려서 돈 버는 거 제 돈 주는 것도 아니고 올려주는 동영상 재밌으면 됐다 싶은 것도 사실인데,
친해지자고 하는 사람이 사실 뒤로 돈 생각하고 있으면 그것도 떨떠름한 건 사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