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발성연습한거 테스트 좀 할겸...일 끝나고 노래방을 갔습니다.

-_-...왠지 발성이 좀 불안해 지더니...결국...짜증이나서 그만...

이게 두성인지 비성인지(코에서 공명은 안됨...머리가울림) 모르겠습니다만...

암턴...고음부분이 하도 답답해서 고음 잘올라가는 방법으로 무작정 불렀더만...

잘 못하는 발성이어서 그런지 오늘 자고 일어나니 목이 맛탱이 가있네요. -_-;;

몇 년만에 자고 일어나서 목 쉬어본건지 모르겠네요;;

확실히 어제 목으로 부른 느낌은 났는데... 정인의 사랑은 부를때 이게 음역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역시 남자가 부르기엔 무리가 있었던지 목으로 불렀더니..확실히 -_-;; 맛이 가네요.

역시 정인의 사랑은 이건...클라이막스 부분이 넘 어려워요;; 부를때는 다 부르지만...

부르고 나면 목이 맛탱이 간다는거...;;(흐흐..전에는 클라이막스에서 목소리조차 안나왔죠;;)


아 그리고 날씨 너무 추워요 T^T...몸에서 자꾸 백수 모드로 돌아가줘~라고 신호를 하는듯 해요;;

오늘 일 안나올뻔 했네요; 이불속에서 꿈쩍하기 싫더라는;;;

에효..-_- 알레르기 때문에 여름이면 여름 나름대로 고생하고...

겨울이면 겨울 나름대로 고생하고...;;

하긴...;; 바지도 두꺼운거 아니고 봄..여름..가을 용 바지 달랑 입고 얇은 티하나 입고 점퍼 걸쳤으니

추울수 밖에;;; -_-;;;

아...군대가기 전이 그립네요. -_-;;

겨울만 되면 목도리랑 모자도 여자한테 선물도 받고 했던 그때가...

너무도 그립습니다~~~ -_-;;;


면도 3일째 안한 상태...콧수염은 깍았고 턱수염만 귀찮아서 걍 나뒀는데...-_-

오호...늙어 보이는 군요. -_-;;;


오늘은 손님 1명 남고 다 퇴근하신 상태....이제 전 서든이나 즐기러 ㄱㄱㄱㄱㄱㄱㄱ


루즈뱉어라님...왕코쟁이님...연말 모임에 나오실거죠? 꼭 뵙고 싶어요. -.-;;

그리고 다른 분들도 만나보고 싶어요오! -_-;;;;;

오시는 분들중에 게임관련인 분들이 많을텐데...-..-;;;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요.

넷마블에서 일하는 제 친구와 같은 -_- 그런 모습일까?;;; 아닐까?;;;



강쓰....열심히해서 -_- 꼭 블리자드 가서 게임개발 해봐라...내가 니 발바닥 핥아주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