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에다가 장학금 소액을 보태어서
꿈의 100을 완성했습니다. 아앙~♡

나름대로 검소하게 살고 있어서 돈 모으는 거나 뭐 그런 걸 좋아하는데요.

이걸로 무엇을 할까 생각중입니다.

1. 컴퓨터+24인치 LCD모니터를 지른다.

2. 엑박360 + 24인치 LCD모니터를 지른다.

3. 엔화도 떨어졌겠다 일본여행을 다녀온다.

4. 스키장에 간다.
....사실 3번은 가고 싶지만 방학동안에 해야할 공부가 너무 많아서 시간이 잘 안날 듯 합니다. 뭐 일주일 단위라면 갔다 오는 것도 좋겠지만 말이죠.
(알고리즘 이라던지, C, C++복습 하고 수학과 물리 조금 하고 API도 살짝 공부해야겠는데 말이죠. 거기다가 디자인패턴도 해야하고.. 게임아카데미에 들어갈 생각이라서요)

4번은 스키타는 것을 정말 좋아해서 아마 20정도로 다녀올 듯 합니다. 스피드한 것을 좋아해서 말이죠. 그래서 게임도 스피디한 게임을 합니다(...MMORPG의 노가다는 그래서 제가 못합니다. 그라나도도 50까지는 어떻게 올렸는데 그 이후로는 노가다가 심해서..)

답은 1, 2번인데... 1번일 경우 돈이 살짝 모자르고
2번을 하게 되면 집에서 욕먹을 것 같고(...)

해서 뒹굴뒹굴거리면서 고민 중입니다. 그냥 내년에 서울 올라가면 조금씩 쓸까.
학원비에 보탤까. 집값도 비싼데 월세나 낼까 도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