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은 부자로 태어나 부자로 인생을 마감하며..

어떤 사람은 가난한 자로 태어나 가난한 자로 인생을 마감한다.


가난에서 부자가 되기란 참으로 어렵다. 그리고 부자가 됐더라도 가난으로 되돌아가는 것도...

순식간이다.

부자는 망해도 10년은 간다. 라는 말이 있지만... 그건 몇몇 극소수 일뿐...요즘 세상이 어디 그런가?


평범한 집에서 평범하게 지내다가 평범하게 공부를 하고 평범하게 졸업을 하고 남들 다 하는 만큼

평범하게 굴곡 없이 사는 사람을 보면... 잔잔한 동요 와 같은 사람이라 생각된다.


어릴적 기억도 안날때 집은 엄청난 부자였다가 사업실패로 엄청난 가난이 찾아와 지방으로 도망가고

다시금 가난에서 부모님이 열심히 하신 덕에 부자가 되어 원래 집이 부자인걸로 알게 되고 부자처럼

살아왔지만 다시 집은 가난의 길로 걷게 된다. 인생에 굴곡...

  확실히 인생은 혼자 살때 의미가 있는거 같다. 부모님의 따뜻한 그늘아래서 비교도 안될정도의 고난...

혼자이기에 고통은 더 힘들게 다가오고...혼자이기에 행복은 크게 다가오지 않고... 연인이 생겼을때는

잠시나가 엄청난 행복의 순간이 되고... 아 뭐니 뭐니 해도...한 겨울에 추운 냉방에서 잘때... 다음날

입돌아가는 줄 알았을때... 정말... 인생은 살만하다. 라고 느낀것 같다.

  난 자신한다. 난... 지금 혼자 살면서 저축도 안해 내가 하고 싶은데 돈 다써...돈 있으면 있는대로 살고

없으면 없는대로 살고... 거지가 되도 좋아. 노숙자가 되도 좋아. 그때가서 그 나름대로 난 살테니까...

뭐 운좋으면 로또 맞거나 지금 가장 하고 싶은걸 하면서 돈도 잘 벌면서 행복하게 살지도 모르겠지...

  솔직하게 말해서 잔잔한 동요 같은 인생은 무미건조 하게 보인다. 굴곡이 심한 RNB 같은 인생이 난

좋다. 예전엔 두려웠지만... 이젠 이게 나라는거 아니까...그리고 난 음악도 RNB가 좋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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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학규님 게시판에 올려진 자기 자신에 대한 투자 보고 걍 생각해 봤네요. -_-;;



오늘은 뭐...그다지 쓸말이 별로 없다는....어머니랑 또 싸우고...

대체 돈을 어디다 쓰길래 맨날 돈 달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월급 얼마 되지도 않는데...

어머니 월급 타셨길래 10만원만 꿔달래니까 저 월급타면 50만원을 달라니...

대체 돈을 어디다 쓰는지 알수가 없으니...

그냥 화내면서 됐다고...안빌린다고 하고 나와버렸지요. -_-

뭐...저번에 옷 사건도 그렇고...게다가 벌금 30만원도 제가 내줄려고 했는데

월급 90만원 정도 밖에 안되는데 겨울 대비해서 옷도 좀 사고 하려면 돈이 무쟈게 깨지는데 -_-

50만원을 내놓으라니... 대체 돈을 어따쓰길래... 하튼...맨날 술마시는 사람 말은 점점 못 믿게 되네요.

어머니이긴 하지만... 과거를 생각하면... 에혀..-_- 이거 또 생각하니 복잡하군요.


아...돈 많으면 이런 망할 고민 안해두 될텐데... 아 진짜...돈이 너무 싫다. 그렇다고 돈을 안벌수도 없고

세상에서 제일 더럽고 치사하고 개같고 난잡하고 그지같은게 돈이지만...그래도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러

운것도 돈이니...-_- 에혀... 도로도로돈~ 도로도로돈~


11월 28일 화요일 오늘도 레임 여러분은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