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을 4시간 정도 잤네요. -_- 원랜..8시간 자야 하는데...

옆집에서 공사를 하더군요...

잠이 들락 말락하는데 갑자기 벽이...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

전 -_-;; 자다가 소음으로 깨면 이성을 잃는터라...

" 아~!!!!!!! ㅆㅃ 뭐야!!!!!!!!!!!!!!!!!!!!!!!!!!!!!!! "

하고 고함을 질렀습니다.;; 결국엔 고함 한번 지르고 목이 쉬어버리더군요;

옆집으로 쫓아갔더니 왠 할아버지께서 나와 계십니다. -_-;;

흑...할아버지라서 뭐라고 말 못하고...언제 끝나냐고 물어보니...

금방 끝난다더군요.

일어난 김에 손톱과 발톱을 깍아주고 다듬기를...무려 20분...-_- 멈추지 않습니다.

' 아...ㅅㅂ....잠 다잤다. '

결국...츄리닝 바람에 점퍼 하나 걸치고...슬리퍼 끌고 동네 노래방엘 갔습니다.

-0- 사기꾼은 혼자서도 잘가요 노래방 ㅋㅋ;;

아주머니한테 30분 어치만 한다고 7000원을 줬는데 나쁜 아주머니...

40분 넣어주시더니...그 후에 20분 또 넣어주시고...그 후에 또 10분 넣어주시고...

이런...또 20분 넣어주시네요. -_- 1시간 30분을 혼자서 노래를 쳐 부르다가...

너무 지쳐서...졸려 죽을거 같아...

집에 와서 몸을 눕혔네요. -_-;;;

4시간 자고 일어나와서 일을 나왔는데...허...-_- 왜케 피곤한지

니코틴과 카페인을 섭취해도...몸이 버텨지질 않네요. -_ㅜ....

게다가 오늘부터 3일 동안 사장님 부산 내려가서...2시까지 있어야 되는데...

-_-...으...주말 겹치는게 아니라서 천만다행입니다;;

오늘은 일찍 퇴근해서...한 10시간 동안 잠을 푹 자봤으면 합니다.

언제 쉬는날...20시간 정도 푹 자야겠네요. -_- 요즘엔 컨디션 조절하기 힘들어요.

백수때는....내 맘대로 컨디션 조절해 가며 생활했는데 -_ㅜ....

피로야 가라~~~~(왕궁뎅이님한테 피로야 가버려~ 가란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