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MMO게임을 할때의 어디선가 한번쯤은 불편한 부분이 나타나게 됩니다.

지형의 높이에 따라 시점이 움직이지 않고 고정되어 있는 게임은 정말 불편.
즉 - 케릭터의 시점을 3인칭으로 해서 평지에선 케릭터가 전부 보이도록 설정한 뒤 언덕등에 올라가면 시점에 케릭터 등짝만 보이게 되서
클로즈업 한것 처럼 되보이는건 정말 불편하다고 생각.

요즘엔 많이 줄었지만 지형에 의해서 케릭터가 가려졌을경우 '지형의 반투명효과'를 지원하지 않아서 케릭터가 안보이게 되는것이라던가도 있고..

그중에서 가장 큰 불편은 시야 제한.
몇몇 게임에서 궁수계열의 최대사거리에도 못 미치는 시야를 제공이라던가. 물론 시야를 최대로 눕혀서(?) 본다면
더 멀리까지 볼 수 있지만 후방에 대해선 완전 무방비.
혹은 거대 몬스터를 잡으러 갈때는 크기에 압도당하지만 정작 몬스터를 공격하기 시작하면
몬스터등짝에 가리고 보이는건 몬스터 발뿐 파티원도 몬스터에 가려버리는 불상사(...)


라그나로크 할때는 궁수최대사거리에도 미치지 못 하는 시야제공에 의해서
레지를 고쳐서 와이드 창모드(지금은 옵션으로 나와있죠)를 사용하기도 했었는데 말이죠.


시점의 제약을 두는건 서버의 무리를 줄이기 위함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