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다들 뛰어난 엄마친구아들분.. 한명씩은 있을겁니다..

저랑 동갑이구요..(전 25살입니다.;;)

그 친군 서울대 법대를 다니고 있죠.. <- 머.. 3년전에 이얘길 듣곤 그저 시큰둥..




오늘 아침먹는데 어머니 하시는말..


"엄마 친구아들이 이번에 사법고시 합격했다더라.."




머.. 검색해보니 사법고시 최연소는 22살이더군요.

-_- 그렇다 쳐도 25세에 사시패쓰라..

출근하면서 그친구 나온 고등학교에 보니 큼지막하게 현수막 걸려있네요.. -_-;;

<- 신경써서 안봐서 몰랐었음.;;




순간 주마등처럼 저의 한심한 삶이 휙~하고 아주잠깐 지나갔드랬죠..




역시 남은건 로또뿐?.. -_-;;;


엄.친.아의 포스에는 그저 고개가 숙여질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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