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거의 폭발 직전까지 갔는데 혀 끝으로 욕이 막 튀어나올래다가...
꾹꾹 눌러서 집에가서 매제한테 전화해서 상담을 받았네요. -_-...
요즘 제 자신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있는 상태에서 누군가 옆에서 기름 부어버리니까...
으...;;
게다가 출근하니 그 사람이 일으킨 만행들...게다가 오늘 빼빼로 데이 였다는 거...
뭐...1개 받긴 했습니다. 솔로들을 위해 준비해주신
우리 착한 주간알바님께 눈물로써 감사의 표현을 -_ㅜ...(초콜렛 좋아하다보니..제껀 초콜렛만 잔득;;)
아 오늘 글 하나 올라갑니다.
그 사람... 이란 주제로...그 사람의 병적인 주간알바에 대한 애정...-_-;; 하하...하루 하루 들려오는...
게다가 출근하자 마자 오늘 실수해버렸네요.
-_-;; 여자 손님..30대 중반인 손님이 평소 혼자 오시는데 왠 꼬맹이와 같이 오시길래...
" 앗? 아들인가 봐요? ^^ "
" 조카에요. ^^;; "
" 헉;;;(ㅈ 대따;;;) "
" 오빠 실수했네...큰일 났다.. "
ㅠㅠ... 아...스타트 부터 안좋아..요.
녹차라두 한잔 갖다 드려야지 ㅠㅠ..죄송해요 손님...
(사기꾼님이 성격이 안 좋다는 뜻이 아니란건 잘 아시죠? 혹시나 오해하실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