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디를 다녀오려고 지하철을 타려는데....

교통카드를 사용하여 기계에 다가가서 체크를 하니....

에러가 뜨네요. 왜이럴까 하고 다시 한번 해봐도 에러....

한 열번 넘게 계속 에러만 떳습니다. -_-+

분노게이지 상승하고 뒤집어도 보고 돌려서도 보고 해봐도 계속 에러에러....

그러다 인내심의 극에 다다를려 하니까 통과시키네요 -_-+

표 파는 곳에는 카드 안먹힌다고 사람들 여러명 아줌마,아저씨들 붙어서 항의하고....

역무원들은 인상쓰며 계속 확인하고 확인하고.....

카드는 기본요금 800원, 표로는 기본요금 900원....

거기에 10킬로미터 이상은 일정 거리마다 100원씩 요금 추가....

완전 서민 말려죽이려나 보네요.

덤으로다가 버스들은 이제 아예 듣도보도 못한 노선으로 다니고 정작 중요한 방향의 노선은 다

없어져 버리네요. 시내로 나가려면 두번 세번 갈아타야 하는게 무슨 놈의 버스노선 입니까...

거기에 이상하게 만들어놓은 버스전용차선 때문에 막상 잘 달려야할 버스들이나 자가용들은

오히려 전보다 더더욱 막히고 샌드위치현상까지 걸려서 죽을라 합니다.

그나마 오토바이들은 차사이를 쏙쏙 빠져나가면서 가장 빨리 달리네요.

아마도 이제는 지하철도 타지말고 버스도 타지말며 택시도 타서는 안돼고

오토바이를 끌고 다니라는 하늘의 뜻 같습니다.

마음속으로 간절히 빕니다.

서울시장 명박이가 딴나라당 홍사덕이랑 같이 손에 손잡고 이라크에 가버리기를.....

덤으로 테러하는 넘들이 쌍수를 들고 환영하여 그 두명 붙잡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우어어어~!!! 17대 국회도 역시나 망나니들만 모아놓은거 같구~!!!!!!

그나마 믿음가는 민주노동당은 쪽수딸려 국회에 참여하는거 포기하고 자기들 할일 찾아서 하네요.

국민연금 알게모르게 올리구, 공무원 국회의원의 비리는 날이갈수록 하늘 높은줄 모릅니다.

어디서 듣기로는 우리나라의 부정부패의 정도가 동남아의 후진국들 수준에 근접하는 중이라네요.

하하하....대한민국 만세입니다.

애국심이 생기려고 해도 생길수가 없는 이 나라의 현실이네요.

별로 큰 죄를 짓지 않은 사람들은 곱배기로 벌을 더 받으면서

나라경제 뒤 흔들고 서민들 가슴에 칼박고 혈세 낭비해서 지들 뱃살 챙겨먹는 국개의원, 공무원은

엄청난 죄를 저질러도 몇십억 몇백억을 해먹어도 벌을 아주 조금 밖에 안받거나 아예 심판조차 받지 않고

하늘 무서운줄 모르고 이나라 이땅을 걸어다니는 놈들도 많네요.

한탄  곱하기  백만번 입니다.

어쨋든 결론은 명박이, 국개의원, 고위공무원들 전부 우주에서 대기원돌입 시켜야 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