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오늘도 질문글을 올리는군요.

전에 PS2와 MP3CDP 의 기로에서 고민했었는데.
결국 MP3CDP 로 결정했습니다.

헌데 지금 봐둔 MP3CDP 기종이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아이리버 imp-550 이고

또 하나는
파나소닉 SL-ct810

입니다.

아이리버 imp-550은 음질 외 여러 기능 면에서는 다른 MP3CDP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펌웨어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여러 기능이 업데이트 됩니다.
대신 단점으로는 소니나 파나소닉 제품에 비해 재생시간이 떨어지고 음질면에서도 떨어진다고 들었구요

파나소닉 SL-ct810은 파나소닉 특유의 Live 기능이 있고 맑고 청명한 음질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격대 성능비가 꽤 좋다고 하네요.
단점은 한국어 미지원, 다소 떨어지는 부가기능 정도.

imp-550의 음질이 ct810보다 많이 안떨어지면 imp-550쪽으로 가는데..
음질이 체감할 정도로 떨어진다면 ct810 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로 뉴 에이지 음악을 좋아하는 편이라 파나소닉의 Live 기능이 많이 끌리네요.
하지만 아이리버 imp-550의 펌웨어 기능과 다양한 파일 형식 지원 및 여러가지 부가 기능도
만만치 않게 끌립니다.

게다가 MP3CDP는 거의 아는 게 없어서 더 모르겠군요..
혹시 두 기종을 써보시거나 둘 중 하나라도 사용해 보신 분이 있으신가요?

계신다면.. 부디 조언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