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변비에서 벗어나는 방법으로는

1.아침에 공복에 물을 한컵 마신다.
  물을 마시면 물이 변을 묽게 만들어 배변하기 더 수월해집니다.
2.충분한 채소 섭취
  야채에는 섬유질이 많은데 야채를 많이 먹으면 이 섬유질이 배변하는데 수월하도록 도와줍니다.
3.운동을 한다.
  16세이시라면 중학교3학년.. 학교에 다니시겠네요.. 운동 부지런히 해두세요.
  고등학교 들어와서 느끼는 건데 시간에 쫓깁니다. 제가 중학교때 운동을 하다가 말아서
  체형 유지가 안 되었습니다. 몸이 많이 불었죠.
  지금 와서 보니 이 부분이 상당히 후회가 됩니다.
  

  고등학교 올라오기 전에 운동 좀 해 두세요. 여러모로 좋답니다.
  그러다가 생각 해 낸 방법이 학교에 항상 줄넘기를 가지고 다니며 쉬는시간마다 줄넘기 100개씩 하는
  것입니다. 지금 꾸준히 하고 있구요.
  덕분에 살도 좀 빠졌어요. 처음엔 피곤해서 졸리긴 하지만 근력도 붙고.. 많이 좋은 것 같습니다.
  요새는 저를 중심으로 우리 반 아이들과 심지어 다른 반에서까지 줄넘기를 가져와
  줄넘기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땐 좀 뿌듯하다는.. ^^
  

  그리고. 줄넘기와 더불어 추천하는 것이 축구나 농구입니다.
  친구들과 더불어 축구를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됩니다.
  그리고 축구나 농구는 한번 시작하면 아이들의 권유로 계속 하게 되어 있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많이 움직이게 되니 한게임 뛰고 나면 땀이 흠뻑 납니다.

  주로 점심시간에 친구들과 어울려서 축구, 농구를 하세요.
  그리고 방과 후 저녁을 먹고 2시간 정도 지난 후 밖에 나가 줄넘기 500개 정도만 해 보세요.
  처음엔 힘들겠지만 나중엔 이득입니다.

그리고 시험 대비하면서 왼쪽 가슴이 따끔거렸다구요?
음.. 왼쪽 가슴이면 심장이랑 연관이 있겠군요
저도 가끔 심장쪽이 바늘로 찌르듯이 따끔거릴 때가 있습니다.
음.. 이건 크게 걱정하지 마세요.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이런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의사선생님과 상담하세요.

제가 드릴 수 있는 조언은 이정도 되겠네요.
중학교는 고등학교에 비해 시간이 많이 남는 편이니 이때 운동같은거 열심히 해 두세요.
고등학교에 들어오게 되면 하루 왠종일 앉아 있게 됩니다. (저는 인문계 재학중..)
게다가 식습관까지 잘못되면 몸은 미친듯이 불어나게 되지요..

살이 심하게 쪄서 비만이 되면 자신감을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적당한 모습을 유지하면 자신감을 얻게 되지요.


아 그리고.. 스트레스성 장애 하니 떠오르는 게 있는데요...

저도 스트레스성 장애로 몇시간동안 한쪽 눈이 실명된 적이 있었습니다.
갑자기 눈이 안보이니 놀라서 안과에 갔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스트레스성으로 인한 임시적인 실명이라던가?
그러시더군요.
눈의 소중함을 깨달았어요 ;;;

그리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거의 모든 병은 심적인 병(스트레스)이 원인입니다.

그럼 아무쪼록 도움이 되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