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하~~안참 활동을 안하던 고3학생이랍니다....<-
일단 질문드리고 싶은건......
"게임공학과"에 대한건데요....
크게 3가지 대학을 놓고 보는중인데요.
한국 산업 기술 대학교 // 청강 문화 산업 대학교 // 호서 대학교
3군데로 봤을때.
어디가 재일 괜찮을까나.... 싶어서요.
개인적으론 커리큘럼 돌아보면 산기대가 재일 괜찮아 보이더군요.....
그리고 다음 질문은...... "기획자"와 "프로젝트메니저" [둘다 같을수도...]
를 희망한다고 봤을때. 심리학과나 경영학과도 해볼만 한가...
라는 질문입니다.
개인적으론... 기획할때 유저들의 심리나 그런쪽 부류(?)를 잘 알면 도움이 된다.
라고 들어서 심리학과를 써봤고.. 경영이나 그쪽은 아무래도 PM쪽이나 관리직에 가면
경영학도 필요하지 않나.. 싶어서 써봤습니다.
뭐....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셨으면............<- [......??]
이상. 어딘가에 거주하는 학생이였습니다.
경영학은 크게 회계, 마케팅, 생산관리, 인사관리, 재무관리, 통계학 정도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더 많을 수도..)
아마 PM의 역할을 하려면, 생산관리, 인사관리, 회계(또는 재무관리) 3분야를 어느 정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인사관리(요즘은 인적자원관리)나 생산관리를 알고 있으면 관리직에 있을 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가 일하는 공장에서 보는 것은, 말 그대로 학문은 학문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교과서는 '순수한' 이론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또 그렇게 많이 배운 분들은 윗선에서 지시를 작성해서 현장에 내리는 위치에 있습니다.
관리는 이론이 아니라, 현장에서 시시각각 부딪히는 일이라 경영을 좌우하는 라인에 위치하지 않으면 경영학은 별 쓸모없을 것 같습니다.
고로 서울 상위권 대학 나와서 어느 정도 체계가 잡혀있는 기업에 들어간다면 쓸모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게임제작이 꿈이시라면 전문 기술을 익히시면서 관련 서적을 틈틈히 읽으시면서, 현장에서 부딪히는 것이 더 많이 배우는 기회가 더 클 것 같습니다.
배우는 것과 공부하는 것은 다른 것이다!란 말을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