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진아! 부디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

시집간 제 여동생과 제 조카입니다. -.-;;;


간단히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드리자면 여동생이 너무 젊죠..네 24살입니다. 조카는 5살입니다. 그럼 19살때 애를 낳았다는 소린데...

그럼 18살때 임신을..쿨럭...이 아니라 19살 봄때 임신을 했답니다. -_-;;가 아닌가..잘 못르겠다;

무튼...동생의 남편...저에겐 매제...의 나이는...저랑 띠동갑....전 81년 닭띠...그럼 여동생이랑 매제의 나이차이는? -..-;;;


항상 여동생한테 잡혀사는 매제...일하고 퇴근하고 와서 밥하고 설거지하고 다하네...여동생이 밥하는거 한번도 못보고...여동생은 쉬는날 마저도...

퇴근하고 들어온 남편한테 밥하고 설거지 시키네...-_-


이거 이래서 결혼하는건 고민좀 해봐야 한다니까...



ps... 참고로...매제가 저보다 나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