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스님 말투도 그다지 보기는 안좋군요;;
뭐..온라인게임에서 아이템이 중요해서 사람을 못믿는것도, 사기를 자주당해서 못믿는것도 나쁜건 아니지만..
왠지 저 스샷보고 기분이 안좋았던건 저뿐일라나요;
2004.11.16 18:36:42 (*.51.84.225)
민스
뭐 저는 악인에게 인정을 베풀지 않는 주의라서요 ^^;
2004.11.16 18:42:38 (*.75.225.121)
사쿠라
그냥 '아이템 좀 껴보게' 라는 말에서부터 악인으로 취급되어버리는거군요.
보니까 친하게 지내시다가 한순간에 갈라지신것같은데=_);
2004.11.16 19:19:09 (*.125.254.220)
twogtwo
친하게 지내다가 한순간에 갈라진게 아니라
모르는 사람이 친한척와서 '아이템좀 입어보자' 가 아닌가요?
그러니까 본캐릭 아이디 대라고하니 아이디도 못대고 욕이나 하고있는거 같은데요 ㅡ,.ㅡ;;
아, 친한척이 아니라 아는사람인척이군요 =_=;;
2004.11.16 19:43:01 (*.75.225.121)
사쿠라
'누군지도 모르는 놈한테 아이템 껴보라고 줄 만큼 바보가 아니거덩'이라는데서 왠지 느낌이=_);
'아이템 좀 껴보자'라고 하는 부분에서 '이놈 사기꾼이네'라고 생각이 바뀌어버리신게 아닌가 싶어서요.
다른 말로도 충분히 대화가 가능했을텐데=_);
오늘은 이런거 많이 보네요.
나는 비매너는 싫어하지만
비매너 하는 놈들에겐 매너를 보여주기 싫다.
같은..
뭐, 나쁘다는건 아니구요.
다른 말로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았을까도 싶고..
온라인에서는 저렇게 못믿게 될수도 있구나도 싶고..
2004.11.16 19:47:44 (*.84.224.17)
방성(칼리토)
사실. 아무도 안 믿는 걸 강요하는 사회니까요. 그 현실에 무진장 공감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2004.11.16 20:00:29 (*.75.225.121)
사쿠라
믿을만한 사람만 사귀어서 그런가(...)
그다지 사람을 못믿거나 한적은 거의 없군요;
멍청한건가...orz
2004.11.16 20:04:35 (*.75.190.75)
크리스
아예 모르는 사람이 와서 친한 척 한 것 같은데요. =ㅅ=;;;;; 아이디가 비슷하거나, 불과 몇 분 전에 봤거나. 메신저에 추가하니까 아는 사람의 부캐라고 생각해서 일단 등록해 주었고 친한 척 말거니까 그 놈인가, 그 놈인가 하면서 대답해 줬는데 그 다음 대사가 전형적인 사기꾼 대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