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1: 항해화면구성도>
* 그림 위쪽의 HP류들과 분야별 인명피해상황은 원래 화면에서는 화면 아래쪽에 들어가는 것이지만 설명의 편의를 위해 그림 위쪽에 확대해서 그렸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대항해시대+네이비필드+공중함선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타 그림 및 나머지 설명은 2편 및 차후 업데이트에서....-_-;;
(업데이트 내역 :
2006년 4월 23일 : 최초 글 등록
2006년 4월 25일 : 장르부분 설명 보강/폭격전투 부분 설명 추가
2006년 4월 27일 : 함선의 기동방법/함대함 포격전 수행방법/함대 항공전/폭격전투/기뢰전 부분 설명 추가등... 다 뜯어고쳤습니다)
2006년 4월 30일 : 어뢰전 부분 설명 추가/항해화면구성도 추가

1. 제목 : 불타는 하늘(가칭)

2. 장르 : 1인칭 시점 3D MMORPG(360도 선회시점/일명 관제탑 시점 : 맥워리어나 탱크 시뮬레이션 게임과 유사)
* 함선 운용을 하다가 도시에 착륙했을시, 도시에서는 일반 판타지 RPG처럼 플래이어 캐릭터(함장)가 3인칭 시점으로 돌아나님. 서브 함장들이 있을 경우 따라다닙니다.

3. 개요 : 전투, 무역, 연구개발 및 생산, 지휘관 육성 등의 요소를 통해 공중함선을 육성시켜 게임속 세계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플레이어간의 경쟁을 벌인다.

4. 특징
- 태평양 전쟁의 기본적인 전투 틀에 함선의 공중기동이라는 요소를 가미시켜 독특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 플라이트 시뮬레이션과 같은 1인칭 시점으로 함선간 포격전투, 어뢰 뢰격전투, 함대 방공전투 등의 요소가 실시간/복합적으로 벌어지는 전장에서 전투를 벌이게 된다.
- 다양한 함선과 함선 구성요소들(함포등의 무장, 연료, 승무원들, 지휘관들)을 조합해 각 함의 목적에 맞는 개성적인 함선을 구성할 수 있다.
- 각 도시간 무역과 연구개발 및 생산활동을 통해 함선 건조의 기틀을 다지게 된다.
- 강화된 길드 시스템으로 인해 길드의 단결력이 중요한 요소가 된다.

5. 세계관 : 2차 대전시의 기술 수준을 가진 지구와 비슷한 가상세계. 단, 거대한 함선을 공중기동시킬 수 있는 반중력 엔진이 전통적인 터보프롭 항공기와 공존한다는 점이 특징.

6. 타겟 : 판타지 MMORPG에 식상한 기존 온라인 게임 매니아들.

7. 플렛폼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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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함선의 기동방법
- 기본편 : 유저가 함선의 엔진출력을 높이고, 위쪽 방향키를 누르면, 함선이 서서히 떠오르게 된다. 적정한 고도에 오르면 속도를 높인다. 좌우 방향키를 이용해 침로를 변경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연료가 필요하고, 함선을 기동시키기에 충분한 출력의 엔진과 엔진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관장교가 필요하다는 점을 기억하라.

구체적인 키 배정은 다음과 같다
키패드 8 : 고도 상승
키패드 2 : 고도 하강
키패드 4 : 함선 좌현선회
키패드 6 : 함선 우현선회
키패드 7 : 함선 좌현전타(일부 함선만 적용)
키패드 9 : 함선 우현전타(일부 함선만 적용)
+ 키 : 출력 증가
- 키 : 출력 감소


- 중급편 : 반중력 엔진에 기반을 둔 공중함선은 고도를 유지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엔진출력을 소모하고 남은 출력을 전진하기 위한 추진력에 사용한다. 높은 고도로 올라갈수록 더 많은 출력을 요구하고 따라서 동일 출력일때는 고도가 속도를 결정한다.

쉽게 말해, 함선의 고도와 속도는 반비례한다. 최대 출력 상황에서는 더 빠른 고속 항진을 위해서는 고도를 낮추어야 한다. 다음에서도 다루겠지만, 고도를 선택하느냐, 속도를 선택하느냐는 전투에 있어서 전술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 기타사항 : 엔진 출력이 높고 함선이 가벼울수록 더 빨리, 더 높게 기동할 수 있다. 그러나 높은 출력을 가진 엔진은 자체 무게가 무겁고 많은 연료를 필요로 하므로 함선의 무게를 늘리는 원인이 되며, 이것은 다시 함선 속도와 연비를 낮추게 되기 때문에 함선을 건조할 때에는 함선의 용도에 맞게 적절한 선에서 타협하는 것이 필요하다.

함선을 기동시킬때는 각 엔진별로 적정 출력값이 있어서 이 출력값을 초과할수록 연비가 떨어지는 점을 감안하라. 많은 함장들은 전투상황이 아니라면 연료 효율과 순항속도를 위해서 표준 저고도(500m/해발고도 기준)로 항해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 고도는 낮은 산정도 높이이며, 따라서 지형 숙지가 필수이지만 더 낮은 고도에서 오는 사고의 위험성과 더 높은 고도에서 오는 항해 비효율간의 가장 적절한 합의점이라는 것이 대다수 함장들의 생각이다.

2. 함대함 포격전 수행방법
- 기본편 : 함대함 포격전의 조작방법은 다른 무장 사용 조작법의 기본이 되므로 중요하다.

함대함 포격전을 수행하려면 다음 사항들을 구비해야 한다.
* 함선이 함포를 장비하고 함포탄을 탄약고에 가지고 있을것.
* 관측장교와 포병장교가 필요하며, 관측장교 및 포병장교 휘하의 승무원들이 필요하다.

전투가 필요하면 "총원 전투배치" 명령을 내리고, 마우스로 상하좌우를 둘러보면서 적을 찾는다. 기본 시점이 함선 중앙의 관제탑에서 바라보는 시점이므로, 함선의 선회나 상승/하강 없이 상하좌우로 360도 관찰이 가능하다.

우선 적으로 판단되는 함선을 발견하면, 화면 정중앙의 사각형(조준판이라고 부르는)을 적 함선에 조준하고 Ctrl(키패트 5)키를 누른다. 만약 조준판 안의 다른 목표물을 고르고 싶다면 Tab(키패드 /또는*)키를 눌러준다.

Ctrl(키패트 5)키로 선택한 해당 함선은 적으로 인식되고, 관측장교가 적의 고도와 거리를 측정해서 사격 재원을 산출한다. 사격 제원이 산출되면 적이 조준판 정 중앙에 위치하고 함포의 포각과 방위가 조준판 가장자리에 표시된다. 만약 적이 이동하고 있다면, 이동하는 방위와 속도를 감안해서 마우스를 조금 이동시켜 사격제원를 수정해서 사격해야 한다. 마우스 좌우 이동은 포 발사 방향을, 상하 이동은 포 부양각을 조정하는 것이 된다. 마우스로 조준판의 중심점과 실제 목표물과의 거리를 화면상에서 멀게 조준할수록 사격제원이 수정되는 폭이 증가한다. 적의 속도와 이동방향, 사격제원이 산출된지 얼마나 오래된 것인지를 감안해야 한다.

조준이 정확하다면, Space(키패드 Enter)키를 눌러라. 포병장교가 적에게 일제사격(Salvo)을 가하게 될 것이다. 사격 재원표를 산출한 다음 다시 산출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므로, 포격은 사격제원이 산출되자마자 하는 것이 좋다.

- 중급편 :  모든 함선은 전 포를 지향할 수 없는 각도가 있다. 보통은 양쪽 측면이 최대 화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각도이나, 특정한 함선은 전방 180도로 최대 화력을 집중할 수 있다.

이러한 화력의 사각 이외에도, 함포는 보통 함선 갑판에 설치되기 때문에 낮은 고도를 향해서 사격할 수 없다. 쉽게 말해 아주 가까이 있는 적 함선 중 내 함선보다 고도가 낮은 함선에게는 공격할 수 없고, 적은 내 함선을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반면, 원거리 사격전에서는 적 함선보다 고도가 높은편이 사거리를 연장할 수 있어서 유리하다(높은곳에서 던지는 물건이 좀더 멀리가는 원리와, 낮은 곳에서 던지는 물건이 높은 곳으로 도달하기 어려운 원리가 동시에 적용됨).

따라서 낮은 고도를 선택해서 저고도의 고속을 이용, 단번에 거리를 좁혀 근접 난타전을 벌이거나, 높은 고도를 선택해서 원거리 사격을 가할수도 있다.

- 고급편 : 적보다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적보다 사거리/연사/위력이 강한 함포를 장비해야 하고 그러려면 더 우수한 함선을 가져야 한다.
포격의 정확성 및 연사속도는 높은 래벨의 포병장교 및 숙달된 휘하 승무원들로 인해 향상될 수 있고, 사격 재원의 측정 가능한 거리 및 빠른 업데이트는 관측장교에게 달려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ex: 관측장교 1랩때 매 30초마다 업데이트 하던 사격 제원이 99랩에는 3초마다 1번이라는 식).
적이 강력한 장갑을 가지고 잇다면 소구경포로는 적의 장갑을 관통할 수 없으므로 되도록이면 대구경포가 유리하다.

3. 어뢰 뢰격전투.
- 기본편 : 기본적으로는 함대함 포격전과 같다. 적을 찾아서 선택하고 Space키를 눌러 발사한다. 다만 포병장교가 아닌 어뢰장교가 필요하며, 어뢰 및 어뢰 발사기를 장착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 다르다. 어뢰는 날아가 적을 맞출 것이다.

- 중급편 : 게임의 흥미를 위해서, 이 게임에서는 어뢰가 적을 자동으로 추적해서 날아가는 유도 어뢰로 되어있다. 초반 저랩때의 미약한 함포 대신 어뢰는 상대적으로 매우 유용하고 강력하다. 단, 대구경포보다 사거리가 짧은 편이므로 대구경 함선보다는 속도가 빠른 편이 유리하다. 역시 고성능 어뢰를 장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함대함 포격전의 경우 대형 함선일수록 긴 사거리와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하는 함포를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하지만, 어뢰를 주무기로 대구경 포격함을 상대하려면 일단 속도가 필요하다. 가장 긴 사정거리를 가진 어뢰가 대구경포보다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일단 이 거리를 단시간내에 좁혀야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 다음으로는 적의 방공함 포격을 극복하기 위해 단시간에 많은 수의 어뢰를 쏟아부을 수 있어야 한다.

- 고급편 : 어뢰를 발사할 때 마우스로 목표를 정조준하지 않고 상.하.좌.우로 오조준하여 발사하면 어뢰는 오조준된 정도만큼 우회코스를 택하게 된다.
이해를 돕기 위해 포격 조작과 비교해서 설명하면, 포격 조작때 좌측으로 마우스를 움직여 발사하면 목표물의 현 위치에 대한 사격제원보다 사격 방향을 좌측으로 발사하는 것이 되지만, 어뢰의 경우는 좌측으로 마우스를 움직여 발사하면 어뢰가 목표물에 대해 직선으로 날아가지 않고 좌측으로 커브를 그리며 날아간다. 이것은 어뢰가 도달하는 시간을 늘리게 되지만 예측할 수 없는 다방면에서 어뢰를 접근시킬때 유용하다.

4. 함대 방공전투.
- 기본편 : 함대를 위협하는 것은 함포 뿐만이 아니다. 함포 이외의 공격수단(어뢰, 공격기)는 연사속도가 느린 대구경포 위주의 함선에게는 치명적인 위협이 된다. 따라서 소구경 속사포를 다수 장비한 함선을 가지면 이런 종류의 위협으로부터 함대를 보호할 수 있다.

일단 적을 선택하고, 포격을 가하는 것은 함대함 포격전과 같다. 다만 포탄은 대공포탄을 사용해야 한다. 이 포탄은 시한신관을 장착하고 잇어서 발사 직전에 포병들이 관측장교가 산정한 사격재원에 의해 시한신관을 세팅하고 발사한다.

포탄은 적 어뢰/공격기 주변에서 폭발하여 포탄의 파편에 의해 적의 공격기나 어뢰를 파괴하게 된다. 함대함 포격전에서는 목표가 상대적으로 느린 함선이 대상이었지만 함대 방공전투에서는 고속으로 이동하는 공격기/어뢰가 목표이므로 무엇보다 관측장교의 빠른 사격제원 업데이트와 포탄 발사속도는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점을 명심하자.

- 중급편 : 관측장교의 능력은 대형 적 함선에 대한 능력치와 작은 어뢰와 공격기에 대한 능력치가 다르다(근시/원시에 비유할 수 있을듯). 또한 함선을 공격할때는 원거리에 대한 정확한 사격제원 산출이 필요하지만  함대 방공전투는 사격제원의 빠른 업데이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포병이 정확하게 사격했다고 해도, 사격 재원이 잘못된(오래된)것이면 시한신관의 특성상 목표에 도달하기 전에 폭발해 버리거나 목표를 지나쳐서 폭발해 버릴 것이다.

- 고급편 : 함대(일종의 파티플)를 구성할 때 이런 함대 방공전투 능력을 가진 함선(이하 방공함)을 하나쯤 포함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각 개별 함선의 방어는 장갑으로 가능하지만, 방공함은 함대 전체의 방어력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5. 함대 항공전.
플래이어가 공중항모를 운용하게 되었다면, 함재기를 이용해 적 함선을 공격할 수 있다.
급강하 폭격기/뇌격기/전투기/정찰기를 적절하게 조합하여 공격하는 것이 포인트.
뇌격기는 어뢰를, 폭격기는 폭탄을, 전투기는 적 항공기를 요격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항공기의 가장 큰 장점은 반중력 엔진을 근간으로 하는 공중함선과는 달리 고고도에도 도달할 수 있고 고도에 관계없이 속도가 일정하며, 가장 느린 항공기가 가장 빠른 함선보다도 2배 이상 빠르다는 점이다.
(자세한 조작방법은 차후 설명할 지휘모드에서 설명하겠습니다.)

6. 폭격
자유 낙하 폭탄은 함재기들이 적 함선을 공격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무기이지만, 때때로 함선에서 투하되기도 한다.
만약 수송선 계열의 함선을 가지고 있다면, 함선에 폭탄과 폭탄 조준/투하장치를 장착하고 적절한 폭격병을 준비한다면 폭격이 가능하다.
현재 무장이 자유 낙하 폭탄이라면, 시점을 아래로 내려다 보았을때 폭탄이 떨어지는 지점이 원형 타겟모양으로 표시된다. 현재 함선이 고속, 고공일수록, 먼곳까지 투사할 수 있다.
폭탄은 포탄처럼 조준/발사/재장전 개념이 아닌 폭탄창에서 떨어뜨리는 개념이므로 단시간에 많은 화력을 퍼부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폭격은 일반적인 함선들이 가장 무장/장갑이 잘되어 있는 상갑판 방향으로 접근해야 하고, 폭탄이 떨어지는 시간동안 피해 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함대함 전투상황에서는 통용되기가 힘들다. 그러나 전체 무기  시스템 대비 총 투사 가능화력은 가장 우수하기 때문에 빈사 상태의 적 대형함선의 숨통을 끊는다던가, 자제 무장이 약하고 느린 대형 수송함이나 항공모함에는 유효하다. 또한 전쟁중 적 도시에 치명적인 일격을 가하는 수단으로 종종 활용된다.(쉽게 말해 특수 목적에 사용되는 조금 마이너한 병기입니다)
랩업하기는 힘들지만 최고 래밸에 도달하면 최종결전기간(실제시간으로는 일주일간/통칭 아마게돈이라 부르는...)중에는 핵폭탄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도시 태러에는 최고의 병기가 될 수 있는, 나름대로의 로망이 있는 병기이다.

7. 기뢰전.
공중함선은 그 특성상 높은 고도로는 순항할 수 없기 때문에 일종의 부유기뢰를 살포하여 적의 전진을 늦추는 전술이 개발되었다. 수송선 계열의 함선에 기뢰와 기뢰살포장치를 장착하고 적절한 기뢰병을 준비한다면 기뢰전이 가능하다.
기뢰를 설치하는 방법은 기뢰를 살포하고 싶은 공역에 도달해서 기뢰를 살포하기만 하면 된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기뢰가 활성화되면서 살포한 지점에서 일정 범위까지 퍼져서 떠다닌다.
만약 기뢰지대를 안전하게 돌파하려면, 대공포탄을 활용하여 함대 방공전투의 요령으로 기뢰를 파괴하면서 전진하면 된다. 또는 위험부담을 안고 기뢰를 떠다니는 기뢰를 피하면서 돌파할 수도 있다.

기뢰전은 단독으로는 큰 의미가 없고, 기뢰와 아군 화력(특히 장거리 포격 가능한 대형함)을 결합하면 시간 지연 효과를 볼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에서 시즈탱크+스파이더 마인 조합의 효과: 돌파하느라 시간을 끌면 난타당하고 강행돌파하면 기뢰에 피해를 입게 됨).

기뢰전의 특징은 기뢰를 제외한 타 병기는 통상기간에 사용할 수 있으나 기뢰만큼은 타 유저의 플래이를 방해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전쟁 가능기간에만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랩업이 매우 어려우며 이를 감안해 별도 육성이 필요없도록 저랩부터 고랩까지의 지휘관이 영입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단, 함장래밸을 초월하는 지휘관은 고용할 수 없다는 점을 주의.

(차후 업데이트&후속편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