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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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볼![[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0point (0%), 레벨:0/30"){kind=icon}
10 리셋서버를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1년에 2~3차례 리셋을 하는겁니다
리셋되기 전 서버 내에서 획득한 아이템은 사라지고 케릭터 레벨도 초기화 되지만
게임 내 경쟁을 통해 획득한 계급은
다음 시즌의 시작시 보너스를 얻는데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게임을 하는 흐름은
1.재화의 획득 --->2.레벨의 획득 --->3.경쟁과 계급의 획득
순서로 진행되어
사람들은 경쟁을 통해 높은 계급을 얻고자 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죠
이로써 게임의 포커스를 경쟁의 차원으로 바꿔 줄 수 있을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혼자 노가다만 해서 돈만 쌓아가는 플레이를
좀 더 경쟁적인 것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지 않을까요
1년에 2~3차례 리셋을 하는겁니다
리셋되기 전 서버 내에서 획득한 아이템은 사라지고 케릭터 레벨도 초기화 되지만
게임 내 경쟁을 통해 획득한 계급은
다음 시즌의 시작시 보너스를 얻는데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게임을 하는 흐름은
1.재화의 획득 --->2.레벨의 획득 --->3.경쟁과 계급의 획득
순서로 진행되어
사람들은 경쟁을 통해 높은 계급을 얻고자 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죠
이로써 게임의 포커스를 경쟁의 차원으로 바꿔 줄 수 있을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혼자 노가다만 해서 돈만 쌓아가는 플레이를
좀 더 경쟁적인 것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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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택
graytutor![[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303point (5%), 레벨:5/30"){kind=icon}
reda
2006.04.20 23:40:29 (*.10.154.78)
분명한 목적을 제시하고 누적되는 재화를 일순간에 말소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는 괜찮아 보이지만 글쎄요...
그 전생의 계급에 따른 환생 시 보상이 어떤 것이 주어지느냐가 매우 중요하겠군요.
무협 장르를 예로들면 이 무협(예전에 쓴 무협소설)의 세계관에서 무공을 획득하는 방식은 크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그 첫째는 흔하디 흔한 삼류 무공서적을
습득하여 수련하는 방법이 있으며, 특정 문파에 입문하여 고유무공을 전수받아 수련하는 방식 그리고 마지막으로 존재 자체가 모호하고 풍문으로만 떠도는
기인이사의 숨겨진 무공비급을 발견하여 수련하는 방법이 있다고 했을 때 플레이어의 아바타가 고수 반열에 올랐다면 당연히 여러종류의 무공을 배웠을 것이며,
이는 단순히 레벨의 고저를 떠나 시간과 공간 그리고 운에 따라 수나 질적인 면에서 틀릴 것입니다.
이제 서버가 리셋되어 가상공간이 무너지고 새로운 세계가 탄생하게 될 것이며, 이 때 전생에 얻었던 무공의 기술들은 쌓아둔 명예 또는 악명에 따라 환생 시에도
따라 올 것입니다. 무공의 종류와 숙련도가 모두 따라 오는 것이 아닌 무공의 일련의 구조들만 따라 오는 형식으로 가는 것입니다. 이 무공은 당장 사용할 수
있는 형식의 것이 아니기에 없는 것과 진배 없는 것이지만 다시 레벨을 올려 숙련포인트를 부여하여 해당 무공의 숙련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이는 해당 무공을 배우기 위하여 무공서적을 구입할 필요도 없으며, 문파에 입문할 필요도 없고 기인이사가 남긴 무공서적을 찾으러 다닐 필요도 없는 상당히
큰 매리트로 작용할 것입니다. 물론 명성에 따라 환생 시 이전되는 무공의 수와 질이 틀려지겠지요.
예가 적절했는지는 모르지만 우선 온라인게임에서의 가장 큰 재미요소이자 생명과도 직결되는 경쟁요소를 크게 부각 시키는 한 방법이 될 수는 있을 듯 합니다.
그 전생의 계급에 따른 환생 시 보상이 어떤 것이 주어지느냐가 매우 중요하겠군요.
무협 장르를 예로들면 이 무협(예전에 쓴 무협소설)의 세계관에서 무공을 획득하는 방식은 크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그 첫째는 흔하디 흔한 삼류 무공서적을
습득하여 수련하는 방법이 있으며, 특정 문파에 입문하여 고유무공을 전수받아 수련하는 방식 그리고 마지막으로 존재 자체가 모호하고 풍문으로만 떠도는
기인이사의 숨겨진 무공비급을 발견하여 수련하는 방법이 있다고 했을 때 플레이어의 아바타가 고수 반열에 올랐다면 당연히 여러종류의 무공을 배웠을 것이며,
이는 단순히 레벨의 고저를 떠나 시간과 공간 그리고 운에 따라 수나 질적인 면에서 틀릴 것입니다.
이제 서버가 리셋되어 가상공간이 무너지고 새로운 세계가 탄생하게 될 것이며, 이 때 전생에 얻었던 무공의 기술들은 쌓아둔 명예 또는 악명에 따라 환생 시에도
따라 올 것입니다. 무공의 종류와 숙련도가 모두 따라 오는 것이 아닌 무공의 일련의 구조들만 따라 오는 형식으로 가는 것입니다. 이 무공은 당장 사용할 수
있는 형식의 것이 아니기에 없는 것과 진배 없는 것이지만 다시 레벨을 올려 숙련포인트를 부여하여 해당 무공의 숙련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이는 해당 무공을 배우기 위하여 무공서적을 구입할 필요도 없으며, 문파에 입문할 필요도 없고 기인이사가 남긴 무공서적을 찾으러 다닐 필요도 없는 상당히
큰 매리트로 작용할 것입니다. 물론 명성에 따라 환생 시 이전되는 무공의 수와 질이 틀려지겠지요.
예가 적절했는지는 모르지만 우선 온라인게임에서의 가장 큰 재미요소이자 생명과도 직결되는 경쟁요소를 크게 부각 시키는 한 방법이 될 수는 있을 듯 합니다.
2006.04.21 10:18:01 (*.118.152.110)
에쉬 일정 주기에 리셋.. 무언가 남는 것은.. 차라리 몇백시간 플레이된 캐릭은 사망시스템은 어떨까요.. 사망이란 개념과 계승이란 개념.. 뭐 완전 이식이라기 보단 전에 달성한 것을 좀 더 빨리 달성한다는 느낌이라든가.. 하는 시스템..
꽤 괜찮게 보이네요. (자뻑중..)
꽤 괜찮게 보이네요. (자뻑중..)
2006.04.22 01:13:27 (*.204.145.189)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586point (50%), 레벨:2/30"){kind=icon}
놀이터 리셋서버의 목적이 "혼자 노가다만 하는 플레이"를 "경쟁중심의 플레이"로 바꾸는 것에 있다면 큰 차이가 없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혼자 노가다만 하는 플레이"도 그런 노가다를 통해서 게임 머니의 증대나 능력치의 증대를 꾀하는 것이 아니였던가요? 혼자 노가다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보이지 않는 누군가와의 경쟁을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라그나로크 사크라이 서버의 경우 꾸준하게 사크라이 하는 유저도 꽤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불어 라그나로크 테스트 서버의 경우 기존 유저의 잇점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회차 테스트 서버 시작시에는 많은 유저들이 몰리지만 점차 흥미가 떨어진 유저는 사라지고 꾸준히 사크라이를 해온 유저들이나 시기를 맞춰 서버 이동을 한 유저들 밖에 남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경우 회차가 늘어가면서 만렙으로 가는 시간이 짧아집니다. 아무래도 가장 효율 좋은 타입이 보편화되기 때문이겠지요. 또 하나 더해서 초기화되고 초반에 초중반 사냥터에 인원 분배가 되지 않습니다. 시간이 흐를 수록 성장 속도가 나뉘겠지만 아무래도 평소보다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시작 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사냥터 선점이 조금 치열해집니다.
지나치게 장기화되는 플레이는 유저의 흥미도를 감소시키고 집중도를 떨어뜨린다는 점에서 저도 에쉬님처럼 사망 시스템을 생각해보긴 했습니다만 ① 그 선택의 결정권이 유저에게 있느냐 없느냐와 ② 초기화에 따른 변화가 유저의 심리에 어떤 영향을 주느냐(어느 정도의 잇점을 주어야 하느냐), ③ 리셋을 지나면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은 없느냐 하는 것 등이 관건이라고 여겨지더군요.
참고로 라그나로크 사크라이 서버의 경우 꾸준하게 사크라이 하는 유저도 꽤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불어 라그나로크 테스트 서버의 경우 기존 유저의 잇점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회차 테스트 서버 시작시에는 많은 유저들이 몰리지만 점차 흥미가 떨어진 유저는 사라지고 꾸준히 사크라이를 해온 유저들이나 시기를 맞춰 서버 이동을 한 유저들 밖에 남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경우 회차가 늘어가면서 만렙으로 가는 시간이 짧아집니다. 아무래도 가장 효율 좋은 타입이 보편화되기 때문이겠지요. 또 하나 더해서 초기화되고 초반에 초중반 사냥터에 인원 분배가 되지 않습니다. 시간이 흐를 수록 성장 속도가 나뉘겠지만 아무래도 평소보다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시작 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사냥터 선점이 조금 치열해집니다.
지나치게 장기화되는 플레이는 유저의 흥미도를 감소시키고 집중도를 떨어뜨린다는 점에서 저도 에쉬님처럼 사망 시스템을 생각해보긴 했습니다만 ① 그 선택의 결정권이 유저에게 있느냐 없느냐와 ② 초기화에 따른 변화가 유저의 심리에 어떤 영향을 주느냐(어느 정도의 잇점을 주어야 하느냐), ③ 리셋을 지나면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은 없느냐 하는 것 등이 관건이라고 여겨지더군요.
2006.04.22 14:22:29 (*.118.152.110)
에쉬 시티의 경우.. 만렙후 새로운 종족, 파워를 손에 넣을 수 있기에 만렙을 향하죠. 하지만 그 새로운 종족, 파워도 그리 세진 않습니다.
그냥 라이트 유저는 그냥 그냥 하고.. 하드 유저는 그 새로운 힘을 손에 넣으려고 하죠..(좋긴 좋으니..)
사망, 초기화.... 그대로 써서는 흥행 못하겠죠...
그러한 것에 일반 유저와 차이가(유리함이) 생길 수 있어야 달리죠... 여튼 고려해보고 발전시킬 사항이라고 봅니다. 온라인 게임에선.
그냥 라이트 유저는 그냥 그냥 하고.. 하드 유저는 그 새로운 힘을 손에 넣으려고 하죠..(좋긴 좋으니..)
사망, 초기화.... 그대로 써서는 흥행 못하겠죠...
그러한 것에 일반 유저와 차이가(유리함이) 생길 수 있어야 달리죠... 여튼 고려해보고 발전시킬 사항이라고 봅니다. 온라인 게임에선.
2006.04.26 06:32:40 (*.0.236.215)
박지수(2) 본문 게임의 목적이 정해진 기간내에 최고 또는 어느 상위수준의 계급을 얻기 위한 경쟁유발 시스템이란 말씀이신가요?
잘 이해가 가진 않지만; 글쎄요.. 게임내 가장 큰 컨텐츠가 돈만쌓는 노가다 게임이라서 그걸 바꾸기위한 시스템이라면
무언가 앞뒤가 안맞는것 같네요.
본문대로 라면 그게임의 컨텐츠 자체가 다양하지 못하여서 생기는 문제를 리셋을 통해 경쟁을 부추김으로써 플레이 분위기를 환기시킨다는
목적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만...
잘 이해가 가진 않지만; 글쎄요.. 게임내 가장 큰 컨텐츠가 돈만쌓는 노가다 게임이라서 그걸 바꾸기위한 시스템이라면
무언가 앞뒤가 안맞는것 같네요.
본문대로 라면 그게임의 컨텐츠 자체가 다양하지 못하여서 생기는 문제를 리셋을 통해 경쟁을 부추김으로써 플레이 분위기를 환기시킨다는
목적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만...
2006.05.12 02:55:54 (*.197.157.215)
리셋과 동시에 어떤 보너스를 준다고 해도, 무조건 유저는 2/3이 떠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건, 그 보상이 무엇이건 서버 리셋이라는 것은 생각해서는 안 되는 아주 위험한 생각입니다.
가령 싸이코볼님이 3개월동안 하루에 라면 한개만 끓여먹고, 2시간씩 자면서 키운 캐릭터가 한순간에 리셋이
되어버린다면, 그 게임 하고 싶겠습니까?
RPG 월드는 이미 가상의 세계입니다. 세계는 항상 돌아가고 있어야 하죠.
너무 개발자 편의 주의적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항상 유저의 마음으로 생각하고 기획해야합니다.
물론 유저의 입장으로 기획을 한다면 그것도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건, 그 보상이 무엇이건 서버 리셋이라는 것은 생각해서는 안 되는 아주 위험한 생각입니다.
가령 싸이코볼님이 3개월동안 하루에 라면 한개만 끓여먹고, 2시간씩 자면서 키운 캐릭터가 한순간에 리셋이
되어버린다면, 그 게임 하고 싶겠습니까?
RPG 월드는 이미 가상의 세계입니다. 세계는 항상 돌아가고 있어야 하죠.
너무 개발자 편의 주의적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항상 유저의 마음으로 생각하고 기획해야합니다.
물론 유저의 입장으로 기획을 한다면 그것도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라그나X크의 사크라X서버도 테스트서버긴했지만 그와 비슷했습니다. 새로 시작할때마다 유저가 몰리긴 했지만 분명 가볍게 즐겨본다는 뜻이었고 오래하는분도 없었거니와 초기화후엔 다시 새로운 사람들로 채워지곤 했습니다(새로운내용이 더해졌음에도!).
그렇다면!! 뭔가 조금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