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국내온라인 게임의 완성도는 없다.. 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끝이 없는데 무슨 완성도가 있겠습니까.. 끝을 향해 달리지 않고 랩업을 위해 달린다.. 이게 국내온라인게임 같습니다..
김학규님께서 완성도를 보여주셧으면 합니다...
정말 재밌게 했던 라그나로크.. 아직 맵을 추가하고 부가 컨텐츠 이벤트를 제공하지만 끝을 위해 달리지않고 노가다만을 강요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무엇을위해 노가다를 하는가!! 라고 물어본다면.. 무엇이라 말하겠습니까?? 랩업? 아이템?? 최고??
왜 아무도 이 온라인게임의 끝을 보기위해서 노가다를 한다고 못하는겁니까.. 화려한그래픽.. 타격감.. 차별화된 요소들 .. 이것만으로 완성도가 정해지는겁니까??

  그라나다에스파다에 바라는건...
각각의 캐릭터에게 끝을 부여하는검니다.. 이게 국내온라인게임에 필요할거 같습니다..
퀘스트라고 해야하나.. 끝을 보기위한 여행.. 판타지 소설엔 언제나 끝이 있습니다.. 한편의 소설같은 게임을 만들어 주셧으면 하군요.. 게임마스터가 만들어놓은 끝을 유저가 깬다.. 먼가 있을거 같지 않습니까??? 그리고 유저가 식상해 할쯤엔.. 다시 부활해서 더욱 강한 끝을 오픈하는겁니다.. 그 끝은 보스일수도있고.. 또다른것일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