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cgames 의 김학규입니다
기사와 인벤에서 인터뷰 내용 보고 왔습니다. 항상 게임을 만드실 때마다 새로운 게임을 보여주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자체 서비스까지 하신다니 기대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아하... 개별 게임이었군요.. 고생 많으십니다..
언제나 도전하시는 학Q님! 대단하십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기대는 되지만 우려도 되는군요...
사실상 회사원들은 집에서 5시간은 커녕 3시간 투자하는 것도 힘든 사람들이 대다수 입니다.
저도 조금전에 집에 도착했구요... (현 시간 늦은 10시..)
5시간은 벅차다는 생각입니다..
차라리 캐릭 성장을 엄청 빠르게하되 리셋 되는 것을 1~2달로 잡는게 어떠신지...
또한, 캐릭터 성장의 자유도를 엄청나게 주던가 아니면 LOL처럼 100가지가 넘는 각기 개성있는 종류의 캐릭들이 나와주어야만 유저들이 잡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클베는 손꼽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옛날 카오스룰을 이용했던 '쉐도우베인'도 시즌제 형태였습니다... 실질적으로 시즌제는 아니었으나 어느 한 세력이 강력하게 존재하고 지속되어버리니 리셋 ㅋㅋㅋㅋ)
설명 보니까 자작룰 기반으로 즐기고 있는 trpg팀이 떠오르는군요. 시나리오 큰 거 하나 끝날 때마다 기존 룰의 문제점이나 캠페인 상에서 아쉬웠던 점들 피드백해서 룰이랑 세계관에 반영하고...
재미는 있을 것 같은데 모티베이션이 가장 큰 걸림돌일 것 같습니다.
쩌쩌쩌 쩔어!
근데 5시간 한 타임이면 긴거 같기도 하고 짧은 거 같기도 하고 어중간 하네요. 풀타임으로 하기엔 너무 길고, 간간히 나눠서 하기엔 너무 짧고.
어떤 이에게는 매우 길거나 어떤 이에게는 매우 짧을거 같은데, (특히 나이대에 영향을 많이 받을 듯. 학생이냐 직장인이냐에 따라) 뜬금없는 생각이지만
여러 서버를 두고 서버마다 한 타이밍의 시간을 서로 다르게 두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그냥 제 경험 상 학생일 때랑 직장인일 때의 플레이 스타일이 달라짐을 느껴서.
요즘 사람들의 바쁜 일상 그리고 성격이 급한 사람들이 느끼는 답답함.. 그점을 해소하려는 노력이 보이네요. 충분히 공감가는 게임입니다. 다만 롤플레잉이라는 간판을 내거셨다는건 시즌이 끝나도 유지되는 노력의 보상이 있다는 건데 롤과 같은 미미한 정도의 보상이겠죠? 이건 제 생각인데 한 시즌이 끝날때마다
영향을 주지 않는 형상만 바뀌는 아이템이라던지 이벤트식으로 지급되는 보상이 있으면 괜찮을거 같네요. 차구차구 게임이 그런 형식인데 한시즌이 끝나면 참가만해도 어느정도 보상이 들어오더군요.
엇. 프로젝트R은 보류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