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약정이 한달 남긴 했는데.. 그냥 갈아타려고 합니다.
갤럭시도 써보고 까려고요.. ㅎㅎ
일단 SK에 4차로 예약했다가.. 야들은 계속 언제나올지 모른다 그러고..
KT(원래 전 KT) 에 예약했더니 25차네요..
에이 가망없겠다 싶어서 SK 계속 찔러봤는데 계속 모른다 그러고..
그러다 어제 KT에서 문자가 왔는데 월요일에 수령가능합니다? ㄷㄷ
그래서 다시 SK에 전화해서 언제나와요? 하니까 아직 예정에 없다고 그러길래..
그래요? KT는 월요일에 나온다던데 SK 글렀네요 하니까 급정색하더니 잠시만요..
고객님 월요일에 가능하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색기들 어이없어서 -_- 암튼 일단 월요일에 연락달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담주 월요일이면 SK나 KT나 갤3 LTE를 손에 넣을 수 있겠네요.
자 문제는 어느쪽이 더 메리트가 있느냐인데,
KT는 일단 6.2만 요금제면 KT끼리는 3천분 무료통화에.. (이걸 다 쓸수 있을지.. 택도 없..)
29만원에 아이폰을 매입한다고 하네요.
SK는 LTE망이 빠르다고는 하는데 뭔가 따로 이득이 있는건 모르겠고,
아이폰은 20정도에 매입한다고 하네요.
뭔가 다른 괜찮은 정보 알고 계시면 부탁드립니다 ㅎㅎ
게임만 하니 애인이 없을까,
애인이 없으니 게임만 할까.
KT 10년쓰다가 SKT 로 2년 반 갈아탔다가 다시 KT로 오면서 LTE 쓰고 있습니다.
SKT를 쓰면서 SKT 가 KT 보다 더 나은점을 한가지도 찾지는 못한거 같습니다.
막상 KT로 갈아탔다고 KT가 SKT보다 더 나은점이 있는것도 아니지만요..
하지만 저희집이 KT 인터넷에 KT 집전화를 쓰다보니 최소한 한가지 이점은 있네요...
LTE의 경우 타 통신사와 비교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수도권 왠만한 지역은 4G로 사용이 가능하고 속도도 괜춘허게 나오더군요..
요금제는 KT 6.2 세달 쓰고 4.2로 내려왔습니다.
회사, 집, 출퇴근 버스마저 wifi가 다 되는지라...
한달 데이터 사용량 400~600Mb 정도 사용하는데 6.2는 사치더군요..
그 데이터 사용량도 버스타고 퇴근길에 야구 볼라 하니까 서울을 벗어나다 보니 일부 지역이
DMB와 wifi 음영지역이어서 그냥 데이터 요금으로 야구를 보는 정도입니다.
결론은....KT나 SKT 나 거기서 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