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봐서는 블소는 무난하게 서비스 중인거 같은데요.....
실망스러운 소리가 약간 들리긴 하지만 그건 일부잖아요.
지금 공개되는 지표를 봐서는 블소는 제 역할 충분히 다한 성공작인데요.............
레임만 들어와보면 블소 까는글이 많아 끄적입니다.
상용화 이후에 점유율이 많이 주는건 당연하긴 한데 기사마다 의견이 엇갈리네요. 예상보다 줄었다는 기사도 있고 선방했다는 기사도 있고...
어쨌건 디아와 LOL은 안망한 것 같네요.
레임에서 블소 까는 분들은 일부 하드코어 게이머분들이고..
린저씨들이나 여타 게이머분들도 재미있게 잘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정도면 대박 아닌가요?
원래 그냥 만족하고 하는사람들은 별 말 없이 하고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만 얘기하기 때문에 단점만 크게 보이는거죠.
전 뭐가됐든 블소랑 디아는 크게 실망해서 딴거 하고싶지만 딱히 할만한게 LOL밖에 없어서
그냥 디아만 합니다...
사실, 돈되면 뜹니다. 물론 돈되는만큼 중국 작업장도 많이 들어올거고요.
리니지1랑 리니지2는 아직도 30일에 29,700원이잖아요.
슬픈 현실이죠.
게임자체로는 선방입니다.
클베 유저들이 다들 떠날 기세인데 우선 한달은 참아보자라는 주의였죠.
한달 후 동접을 봐야하는데
개인생각으로는 비교 대상이 없기에 성공이지만 망이라고 봅니다.
타사 게임이 아닌 자사 그것도 클베랑 비교되는데 다 딸려서
망이라고 봄..
저는 재밌게 잘 하고 있습니다.
같이하자고 처음에 제게 이야기했던 친구외에 인원들도 하고 있고, 회사쪽 사람들도 하고 있고
디아 서비스 에 많이 실망했는데 만족스럽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클베 이야기 하는건 저는 관계 없다고 생각되네요.
궁극적 모양을 위해 이래저래 다 제공했다가 실제 서비스에서는 저렙에서 많이 삭제하고 가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처음에 다 해주고 나중에 컨텐츠 없어서 한두달만에 박수치고 다 떠나버리는거보다는 단계적으로 꺼내놓아야 하는게 아닐까 싶더군요.
이미 게임에서 한두달 사이에 신이 되어버리고나면.. 그 다음은.. 뭘 할까요?
다만 저는 뭔지 모르겠지만 클베때 버그들 남아있던게 그대로 나온다는 이야기들은 좀 해결되었으면 하긴하네요.
전 그거보다는 일단 하드코어건 뭐건 널널하게 해도 1주일이면 만렙 찍습니다. 36레벨이요
널널하다는 기준이 하루에 2~3시간을 말하는것이고요.
그런데 문제는 상용화하면서 아무런 컨텐츠 추가가 단 1개도 없다는겁니다. 아 있긴 있습니다.
OTP 추가, 인벤 확장 금액 감소 끗 -_-
이건 뭐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서버에 지금 만렙 36레벨 널렸습니다. 할게 없습니다. 염화?? 멘붕 당하고 안가시는분들도 있고, 귀찮아서 안가시는분들도 있습니다.
왜냐고요...? 호구대성(지금은 염화대성)은 좀 지겹거든요 -_- 초보분들이랑 하면 멘붕 오고, 아는사람이랑 돌면 지겹고,
초보자 입장에서는 멘붕만 옵니다. 짜릿함이란 없지요. 멘붕붕붕만이 올뿐.
뭐..2주뒤에 수월평원이라....2주간 할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제작에 눈길을 돌리면되지 않냐고 하는분들도 있는데 저 지금 부캐 합쳐서
물약/음식/도기/부적 에서 모든 물품 다 만들수 있습니다.. 돈 모을 생각 안하고 꾸준하게 올리면 이것도 역시 금방 올립니다. -_-;; 현재 풀린데 까지는요 -_-;
오죽하면 사가는사람도 없는 비전제조를 하고 있겠어요..
제 불만은 단 하나... 유료 되면서 컨텐츠 추가가 없어서 2주간 놀아야된다는거?
옛날사람 // 아이템파밍보다는 스킬 사용의 센스가 더 중요합니다.
템이 좋다고 해서 왠만한 곳은 템빨로 밀헝부쳐 식이 불가능하죠 -_-;;;
망했다기 보다는 불안해 보인다는 쪽일 것 같습니다.
게시판에서 보이는 불만의 근원이 '컨텐츠가 없다'인데 이건 단시일에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어서요. 얼마만큼의 컨텐츠를 축적해 두었는지 모르겠지만 개발자들 똥줄 타겠네요.
아 저는 이심전심 섭에 lokiseth 입니다.....같이 하실분들 친추좀 굽신...